한 고딩때까지는 그냥 그저 그랬는데
20넘고 나서는
성인들이(20대~어르신들) 대학 어디다니냐
여자친구 있냐 어디사냐 뭐 취미가 뭐냐 특기있냐 이런거물을때 뭔가 창피하다
처음엔 아무생각이 없는데
내 삶을 관음하듯이 또는 스펙으로 품평당하는거같아서 뭔가 서글프긴하다
그렇다고 내가 왜 그런거 물으면 또 이상할거같아서 그냥 아무렇지 않은척 얘기하지만
그들은 내게 불쌍한 생각을 할지도 모른다
맞다 난 불쌍하게 불우하게 살았는데
그걸 남앞에서 드러내긴 싫다
그냥 나는 조용히 열심히 살테니 다들 나를 무시해줬으면 좋겠다
설인데 나이 한살한살 먹어가는데 어깨의 무게가 체감이 나게 달라진다
요즘 과거생각이 나는데
나는 왜 이렇게 되었나 스스로 자문해보니
선천적인 정신과 육체, 집안환경,나이를먹을수록 생기는 운, 주변에 만나는 사람, 나의 노력,나의성격
모든게 부족했던거같다
그래서 내가 실패한 인생을 살았겠지
성공은 못해도 그나마 덜 부끄러운 인생을 살려고 생각중이다
일단 첫째로 좋은 사람을 만나고싶다
경험이 많고 지식이나 지혜가 많은사람을 만나서 많은것들을 배우고싶다
-
🚨(뉴비필독) 전체공지 & 포인트안내
-
URL만 붙여넣으면 끝! 임베드 기능
-
정관장 에브리타임 망고 플레이버 10ml 20포 (29,400원/무료)
-
피곤하다ㅠㅠ
-
솔로가수 규빈(GYUBIN)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
배고프다
-
무진장 시작이다 뭐사징
-
회사원a 바디크림 개개개좋다
-
'연차 쓸거예요' 말하는 폐급 MZ
-
"'키작남'과의 전쟁 선포
-
시댁에서 출입금지 당한 며느리
-
하면 무조건 좆되는 판단
-
몸캠 피해자들 무대응 vs 대응 후기
-
칼로리 측정어플 대참사..
-
현대차 2030노조가 4050노조에게 바라는 것
-
메시가 거절한 사우디 오퍼 금액
-
한국 제철소 견학하며 벽느낀 아프리카 공무원
-
주 4일제같은 주장 그만해야 함
-
옛날 어른들이 썼다는 표현
-
차은우 13년전 관련 폭로
-
안타까운 전태풍 근황,,,
-
KBS 잠지덜덜이
-
사창가 근처에서 놀던 형제
-
최근 출시한 맥도날드 핫도그 꼬라지가 화제
-
친구네 집 닭장에 공작 들어옴 뭐임?
-
장원영 사진 보는 이토 준지
-
아직 과학이 신앙을 넘어설수 없는듯
-
서울대가 청소노동자를 자르기위해 선택한 방법
-
[속보] 미군 국무부: 즉시 이란 떠나라
-
현재 반응 안좋은 성시경 새컨텐츠 근황 ㄷㄷ
-
어제 서울 퀴어퍼레이드 길거리 행진 도중, 온몸에 대변을 묻히고 달려든 남성
-
속보) 국민연금 월 지급액 4조원 돌파 ㄷㄷㄷ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