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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기엔 사회 구조적인 문제로 뿌리가 내려진 느낌임.
저는 여자이고 은둔생활 20년 했습니다 공장 단기알바를 처음으로 지금은 가게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무기력증이 오면 이겨내기가 생각처럼 쉽지 않아요.
나도 이 사회에서 어딘가 쓸모있는 인간이다 라는 생각으로 사세요.
저도54세입니다.뇌출열로7번스러지고.
동질성을 너무 강조하지않고 다름을 인정하는 사회였으면 좋겠다
대부분 사회에서 사람한테 상처받고 저렇게 되는거임
제가 부족한건 사실이기에 남을 탓할 생각도 없고
기대를 너무 많이 했어서..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게 인생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