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69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이 글을 쓰는 취지는 현재 학은제 진행중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입니다.

  

 

우선 저는 학점은행제를 진행하면서

  

 

#자격증-텔레마케팅관리사 , 매경우수 , 태셋2등급 , 소방안전관리자2급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독학사-1단계 문학개론, 국어, 영어 / 2단계 중급영어, 중급영문법 / 3단계 고급영어, 고급영문법

#나머지는 시간제 강의

  

 

이렇게 140학점을 취득했습니다.(실제로 총 모은 학점은 167학점입니다)

  

 

학점은행제를 진행하시는 분들께서 쉽게 저지르시는 실수가 취득하지 않은 자격증을 염두에 두어 학습계획을 진행하는 부분입니다. 예기치 못하게 자격증 시험에 떨어져서 원하는 시일 내에 학사학위를 취득하지 못해 편입이나 대학원지원에 차질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무조건 1년 내에 모든 과정을 끝내야지” 이런 마음가짐으로 시작했다가는 마지막쯤에 와서 힘이 빠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시작부터 나에게 조금이나마 여유를 줄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올라오는 글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질문이 “며칠 정도 공부하면 되나”와 관련된 질문입니다. 학점은행제를 진행하시는 분들, 조급한 마음은 알겠습니다. 하지만 너무 쉽게 얻으려고 하면 안됩니다. 직접 서점에 가서 책도보고 맛보기강의 등을 들어보며 나에게 맞는 것을 찾으려고 애쓰셔야합니다. 나의 시간을 투자하는 것 없이 남들의 경험에 빗대어 특정 사건을 판단하는 근거로 삼으면 분명 나에게 맞지 않는 반작용이 나타납니다. 또 특정 자격증 공부에 걸리는 시간은 개인마다 천차만별입니다.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상식의 카테고리가 다르고 학습역량의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직접 나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고 나에게 맞는 자격증 강의를 찾으려고 시간을 투자하세요.

  

 

저는 처음 시간제강의를 시작할 때 갤러리에서 왕성한활동을 하셨던 “학은제박형”이라는 닉네임을 쓰시는 플래너분께서 추천해 주신 교육원에서 수강하였습니다. 단지 교육원만 추천을 받았을 뿐, 모든 일정은 저 스스로 진행했습니다. 토론, 레포트, 시험 어느 하나 스스로 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여기서 당부 드리고 싶은 말은 플래너는 과제나 토론 또는 시험을 대리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저 바쁜 일상 속에서 학은제를 진행하는 학습자분들이 많기 때문에 일정관리에 소홀해져 과정을 놓칠 수 있기 때문에 일정관리를 도와주는 조력자일 뿐입니다. 물론 과제를 위해 참고자료를 주시는 플래너 분들이 대부분(거의100%) 이지만 플래너의 궁극적인 역할은 일정을 관리해 주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대학교를 1학기라도 다녀본 학습자 분들은 플래너 없이도 충분히 학은제 진행할 수 있습니다.(이런 분들은 플래너를 할인을 적용 하는 목적으로 구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그렇기에 플래너의 역할을 올바르게 숙지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학은제를 진행해야 합니다. 저는 처음에 학은제를 시작할 때 국가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 있는 학점은행제 관련 설명을 모두 읽고 궁금한 부분은 전화해서 물어 이해했습니다. 페이지로는 거의 100페이지 가까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거듭 강조하자면 자기가 할 수 있는 부분은 해야 합니다. 의존도를 낮출수록 결과는 좋습니다.

  

 

자격증 공부법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 기술하겠습니다.

  

 

①태셋과 매경 테스트 공부법 - 우선 저는 태셋 전문강사인 “최현성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http://tesat.wowfa.co.kr/index.asp) 그리고 지금부터 제가 설명 드리는 방법은 최현성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방법으로 태셋2등급(또는 그 이상의 등급) 과 매경테스트 우수(또는 그 이상)등급을 동시에 취득하는 방법입니다. 태셋은 경제가 80% 경영이 20% , 매경은 경제, 경영이 반반씩 나오는 시험입니다. 그렇기에 태셋 경제부분으로 매경 경제부분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태셋 온라인 강의를 통해 경제부분을 정리하고 매경테스트 기본서(매일경제신문사 출판)의 경제부분은 과감히 보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태셋과 매경의 시험 사이의 어느 정도 텀이 있기 때문에 그 사이에 경영관련 내용을 3번정도 정독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최현성 선생님의 카페에서 선생님이 직접 기술하신 내용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http://cafe.naver.com/tesater) 공지 사항에 “TESAT, 매경TEST 한번에 끝내는 공부 방법” 읽어보세요.

  

 

②텔레마케팅관리사 공부법

항간에 떠도는 소문이 있지요. 필기는 공부하지 않아도 합격한다. 조금 위험한 발상이지만 10분 중에 7분 정도는 이렇게 합격하는 듯합니다. 성인의 일반적인 상식수준에서의 접근에서도 어느 정도 답이 도출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4년치 정도의 기출문제를 2번 정도 풀고 틀린 문제만 계속해서 보았습니다.

  

 

한마디로 필기는 알아서들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실기. 저는 5개년 기출문제 200문제 정도 되는데 모두 외웠습니다. 시대x시 등에서 출판되는 기본서 보지 않았습니다. 자세히 말하면 앞부분 몇 장 보다가 보지 않았다가 맞겠네요. 양이 방대했고 이 책의 모든 내용은 숙지하는 것은 불가능 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출제기관, 응시자 사이에 존재하는 정보의 비대칭성 때문에, 응시자는 출제기관의 “출제 매뉴얼”을 믿고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출제기관은 텔레마케팅관리사 시험을 문제은행식 출제방법을 적용한다고 합니다. 텔레가 문제은행식이 아니라는 소문이 있는데, 출제기관은 100% 문제은행식이라고 언급한적 없습니다. 기본적인 베이스가 문제은행일 뿐입니다. 필자가 시험 칠 때 17 문제 중 13문제 정도를 기존 기출문제에서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③소방안전관리자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소방안전관리협회에서 4일간 교육을 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4일째 교육 듣는 날 마지막 시간에 시험을 쳐 즉시 자격증을 배부하고 그 자격증을 받는 순간 자격에 대한 효력이 생깁니다. 이 시험은 16학점 정도를 급하게 취득하셔야 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50대 정도의 어르신도 합격하고 전국평균 85%이상의 합격률을 보이는 운전면허보다 합격률이 높은 시험입니다. 하지만 교육내용이 마냥 쉽지만은 않아 교육 중간 중간에 불안을 겪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 마시고 강사 분들이 강조하시는 내용위주로 학습하시고 전체를 한번 정도는 정독 한다는 생각으로 공부하시면 나머지 15%가 되는 길은 피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저 또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그 중 하나가 학습에 대한 동기유발이 잘 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계속 채찍질하고 공부하지 않는 자신을 한심하게 여겨야 합니다. 그리고 꾸역꾸역 책 보셔야 합니다. 학점은행제를 끝낸 것이 대단한 일도 아니고 자랑할 만한 일도 아닙니다. 하지만 정규대학의 소속감 없이 혼자서 대부분을 이행하고 이루어 내야 한다는 점에서 의의는 있습니다. 진행과정이 지칩니다.. 힘들구요.. 그리고 일정이 그리 넉넉하지도 않습니다.. 당연한 일이지요.. 4년 과정을 1년에서 1년 6개월 정도에 끝내는 과정이니까요.. 다른 학습자 분들도 힘내셔서 잘 마무리 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이 글을 씁니다.

 

 

아, 저는 9월부터 일반대학원에서 대학원 수업을 듣습니다. 나이가 22살이라 20대 중, 후반 분들과 잘 조화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섭니다만 열심히 해볼 생각입니다. 학점은행제를 통한 대학원 진학과 관련해 궁금하신 분이 계신다면 친절히, 아는 한도 내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카카오톡 아이디를 댓글로 남겨주시면 24시간 내에 연락드리겠습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머 🚨(뉴비필독) 전체공지 & 포인트안내 10 2024.11.04 26490
공지 이슈 URL만 붙여넣으면 끝! 임베드 기능 2025.01.21 20887
379946 일반 Synology의 4 베이 NAS 장비 "DiskStation DS416j" 2016.02.08 1463
379945 일반 태블릿 PC의 충전을하면서 주변 기기를 사용할 수있는 OTG 지원 USB 허브 2016.02.08 1445
379944 일반 카페베네 상장 난항에 투자자 눈물 2016.02.15 783
379943 일반 주식, 욕심은 화를 부르고. 그 화는 고스란히 가족들에게 짜증을 부릴겁니다 2016.02.22 797
379942 일반 원익IPS 추천합니다 2016.02.22 682
379941 일반 장이 너무 안좋네요 ㅜㅜ 2016.02.22 714
379940 일반 주식투자와 관련된 주식명언 2016.02.22 1006
379939 일반 i5-6600 i5-6500 비교 1 2016.02.22 1441
379938 일반 ssd좀봐주세요 2 2016.02.27 915
379937 일반 크라운제과 어떻게 보시나요? 2016.02.28 462
379936 일반 흑자예상하며 기다린보람이 있군 2016.02.28 476
379935 일반 세계 주식 주요 지수 보는곳 입니다.모르시는분들을 위해 2016.02.28 649
379934 일반 한 2월 말쯤 총선테마가 시작될걸로 예상합니다. 2016.02.28 567
379933 일반 대중관계 악화로 중국에서 돈버는 기업들 급락이네요 2016.02.28 690
379932 일반 주식 생초보인데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2016.02.28 519
379931 일반 11시정도만 잘 넘기면 될거같은데.. 2016.02.28 481
379930 일반 요즘 한종목에 꽂혀서 분할매수하는데요. 2016.02.28 568
379929 잡담 국정원에서 해킹 프로그램을 구매한 내용들 (영상) 2016.03.01 816
379928 일반 본인 명의로 핸드폰 두개 개설 하면 문제 생기나요? 1 2016.03.01 1161
379927 잡담 샤오미5 Xiaomi5 2016.03.02 817
379926 일반 단말기대금 일시불납 가능한가요? 1 2016.03.05 781
379925 일반 노트4 배터리 공유?? 1 2016.03.05 1749
379924 일반 금호타이어 어떻게 보시나요? 2016.03.05 650
379923 일반 해외에서 사용하던 도메인을 구입했는데 헉.. 2016.03.09 568
379922 일반 축구 페널티킥 선방 탑10 2016.03.12 469
379921 일반 SSD의 성능을 유지하기위한 유지 관리 기술 2016.03.15 1071
379920 일반 저렴한 Skylake 버전 Xeon 마더보드 'GA-X150M-PRO ECC」 2016.03.15 880
379919 [인케이스백팩]나는 인케이스 백팩이 탐난다. 2011.04.02 602
379918 잡담 이쁜 얼굴 만드는 미용 비법 53가지 - 얼굴 예뻐지는 법 - [피부 관리] 3 2011.04.23 613
379917 유이-애프터스쿨 유이 사진모음-[유이 애프터스쿨] 2011.04.29 50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2665 Next
/ 12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