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0년 11월18일, 올 한 해 최고의 한국 게임을 가리는 2020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이 개최됩니다.

지난 1년동안 국내 게임시장에서 숱한 화제를 불러온 국내 대표 게임들이 엄정한 평가를 통해 상을 받게 되는데요, 대상이 유력하지 않을까 전망을 받던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이 불참한 가운데, 콘솔 게임 1종, PC 게임 1종, 그리고 모바일 게임 11종으로 총 13종의 게임이 치열한 심사를 거치게 됩니다.

후보작들을 세부적으로 보면, 올해 부문별 후보작은 본상 PC 온라인 게임 부문에 '플레비 퀘스트: 더 크루세이즈', 콘솔 패키지 게임 부문에 '베리드 스타즈'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 모바일 부문은 △마구마구 2020 △바람의 나라:연 △블레스 모바일 △엑소스 히어로즈 △A3:스틸얼라이브 △BTS 유니버스 스토리 △R2M △V4 △라그나로크 오리진 △랜덤다이스 △로드 오브 히어로즈가 이름을 올린 상황입니다.

또 인기 게임상 국내 분야에는 △V4 △라그나로크 오리진 △마구마구 2020 △바람의 나라:연 △피파모바일이 후보로 올라왔고, 인기 게임상 해외 분야 후보는 △가디언테일즈 △뮤 아크엔젤 △슬램덩크 △콜 오브 듀티:모던 워페어가 올라와 있습니다.

이들 중 어떤 게임이 과연 영광의 2020 게임대상을 차지하게 될까요? 게임동아 기자들이 후보 게임들을 살펴보고 유력한 게임들을 짚어봤습니다. 살펴보시죠.

영상 촬영 및 편집- 뉴미디어팀 길동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