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정보/소식] [단독] 토스도 뚫렸다...토스뱅크 직원 20억 횡령 후 자살 | 인스티즈

 

토스뱅크에서 20억원대의 횡령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직원은 회사 자금을 법인계좌에서 본인 계좌로 이체하는 방식으로 횡령했다. 토스뱅크는 자체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이를 적발한 후 금융당국에 상황을 보고했으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자사 재무 조직 내 팀장급인 A씨는 약 20억원 상당의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최근 적발했다. 토스뱅크는 A씨가 법인계좌에 든 회사자금을 본인 계좌에 이체한 비정상적인 자금 이동을 자체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발각했다. 토스뱅크는 발각 즉시 감독 당국에 상황을 보고했으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또한 자체적인 조사를 진행해 추가 피해를 막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재무 조직 팀장 지위를 이용해 은행 내부통제망과 법인계좌 관련 결재 프로세스에 접근해 범행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A씨 계좌 동결과 자금 흐름 추적이 진행되면 횡령 금액의 회수 가능성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A씨의 횡령 규모는 토스뱅크 자본금의 0.1% 수준이다. 토스뱅크는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 A씨와 연락을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당일 저녁 경찰에 의해 A씨가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했다.

 

 

은행권 관계자는 “권한을 가진 직원이 작정하면 시스템으로 방어할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존재한다”며 “내부통제에서 관리 체계만큼이나 직원의 도덕성과 직업 윤리의식 강화를 위한 회사의 지속적인 노력도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다”고 말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유감”이라며 “수사기관, 감독 당국과 긴밀히 협조해 횡령액 환수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관련 시스템과 프로세스 전반을 집중 점검하고 개선하는 등 유사한 사안의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덕후냥이 14시간 전
    비회원은 댓글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로그인 후에 바로 열람 가능합니다 ^^
  • 덕후냥이 14시간 전
    비회원은 댓글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로그인 후에 바로 열람 가능합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머 🚨(뉴비필독) 전체공지 & 포인트안내 10 2024.11.04 26530
공지 이슈 URL만 붙여넣으면 끝! 임베드 기능 2025.01.21 20915
379952 이슈 갓태어난 송아지 밥주는 법 알려주는 고등학교jpg newfile 2025.06.21 6
379951 이슈 갓태어난 송아지 밥주는 법 알려주는 고등학교jpg newfile 2025.06.21 10
379950 유머 갓태어난 송아지 밥주는 법 알려주는 고등학교jpg new 2025.06.21 14
379949 이슈 갓태어난 송아지 밥주는 법 알려주는 고등학교jpg newfile 2025.06.21 12
379948 유머 릴스 알고리즘 터졌다는 이준영 빙의한 스윙스 newfile 2025.06.21 15
379947 유머 보던 시청자들 깜짝 놀란 이찬원이 직접 만들었다는 거대 바베큐 newfile 2025.06.21 16
379946 미국 콘도나 타운하우스 사는 덕들 있나? 2 new 2025.06.20 201
379945 미국 덕들 영어 액센트 어때? 2 new 2025.06.20 194
379944 미국 한국에서 짜파게티 어떻게 해먹니? 2 new 2025.06.20 178
379943 미국 20년 동안 캘리에서만 살아서 그냥 캘리 촌사람 됨 2 new 2025.06.20 188
379942 미국 집에서 밥 뭘로 해먹어? 2 new 2025.06.20 193
379941 미국 중학교 때 미국 와서 지금까지 10년 넘게 살았는데 1 new 2025.06.20 183
379940 일본 일덕들아 집에서 뭐하고 지내? 3 new 2025.06.20 198
379939 미국 한국가면 뭐 먹고싶어? new 2025.06.20 177
379938 일본 일본에서 조별과제하면 진심 복장터짐 시발ㅋㅋㅋ 2 new 2025.06.20 172
379937 일본 내 한국 리턴을 망설이게 되는이유가 2 new 2025.06.20 176
379936 일본 일본어 진짜 네이티브급으로 잘하면 징그럽다 이런 소리 들음 1 new 2025.06.20 174
379935 중국 광저우에서 한국 여행객들끼리 막 “이거 뭐야?” “아닌가?” 하고 궁금해하면 1 new 2025.06.20 172
379934 일본 교무슈퍼 진짜 좋지 않냐 1 new 2025.06.20 189
379933 미국 혐오 범죄, 침묵은 공범이다 뉴욕·뉴저지 신고 절차와 실질 대응 가이드 newfile 2025.06.20 186
379932 잡담 애들아 생리안하기vs기온 맘대로 조절하기 3 2025.06.20 219
379931 이슈 [속보] 160억개 비밀번호 유출 - 애플 구글 페이스북 외 다수 2 file 2025.06.20 237
379930 잡담 이효리 시험관은 안 한댔다가 욕 먹는중 2 file 2025.06.20 228
379929 유머 [속보] 전국민 소비쿠폰 지급…최대 50만원, 지역화폐 확대·채무조정도 병행2 2 file 2025.06.20 220
379928 잡담 더보이즈 소속사 측 "주학년의 일방적 허위 주장에 깊은 유감" [전문 3 file 2025.06.20 217
» 유머 [단독] 토스도 뚫렸다...토스뱅크 직원 20억 횡령 후 자살 2 file 2025.06.20 223
379926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방안(일반국민 25만원 그거ㅇㅇ) 3 file 2025.06.20 223
379925 잡담 주학년 타임라인 정리 file 2025.06.20 225
379924 잡담 주학년 타임라인 정리 file 2025.06.20 227
379923 잡담 주학년 타임라인 정리 file 2025.06.20 20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2666 Next
/ 12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