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44&aid=0000760816

OTT 플랫폼 쿠팡 플레이가 리오넬 메시 경기를 생중계한다.

쿠팡 플레이는 9일 “오는 11일부터 프랑스 축구 리그 1(Ligue 1) 경기를 디지털 생중계한다”며 “첫 중계는 PSG와 클레르몽이 맞붙는 오는 12일 오전 0시 경기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축구 팬들은 쿠팡 플레이를 통해 한국 국가대표팀 황의조가 소속된 보르도 경기와 메시, 네이마르, 음바페 등 스타플레이어 군단 PSG의 경기를 생중계로 감상할 수 있다.

황의조가 소속된 보르도는 오는 12일 오후 10시 RC 랑스와 갖는 경기가 첫 중계될 예정이다.

쿠팡 플레이는 매 주말 2~3경기의 생중계를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성한 쿠팡플레이 총괄 디렉터는 “쿠팡 와우 회원들이 어디서나 편리하게 스타 선수들의 축구 경기를 시청할 수 있도록 디지털 생중계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쿠팡플레이는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발굴해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쿠팡 플레이는 올해 3월 프리미어리그 및 국가대표 한일전을 시작으로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들을 디지털 생중계하며 축구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프로풋볼리그인 NFL의 독점 생중계권을 가져오며 많은 스포츠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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