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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누누 경질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앞서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가 누누와 토트넘 간 세부 계약 내용에 대해 보도하며 경질론에 더욱 힘을 실었다.

누누가 올 시즌 6위 내로 시즌을 마감하지 못하면 토트넘은 위약금을 지불하지 않고 즉시 누누를 경질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해당 조항에 대해 캠벨에게 질문을 던졌다. 토트넘이 올 시즌 6위 안에 들 수 있냐는 것이다. 이에 캠벨은 "난 토트넘이 절대 탑6에 들 수 없다고 생각한다. 토트넘과 경쟁하는 팀들, 최근 토트넘의 경기력 등을 미루어볼 때 긍정적인 상황은 아니다. 토트넘은 6위 안으로 시즌을 마칠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토트넘은 다른 누군가를 위해 누누를 경질할 것이다. 레비는 반드시 그가 원하는 대로 행동할 것이라 본다"라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139/0002157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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