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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사업에 뛰어든 KB국민은행이 가입자들의 인터넷 접속 기록을 몇년 동안 수집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비스 가입을 위한 필수 동의 항목으로 이걸 지정한 건데 논란이 일자 KB측은 뒤늦게 '선택' 사항으로 조항을 바꿨습니다.
어렸을 때 처음으로 만든 통장이 국민은행이라서 지금까지 쓰고 있는데, 여기는 동의도 안한 스팸 문자를 보내놓고 항의하니 양해하라고 그러더라고요.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692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