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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제품의 성능측정을 전문으로 하는 채널 The Quantified Science에 갤럭시 워치7 & 울트라 결과가 올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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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할 생각에 신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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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하던 테스트 방식대로
정확도가 뛰어난 H10 스트랩형 심박계를 스마트워치와 같이 착용하고 심박수를 측정 후
상관계수 차트를 그려보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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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만원짜리 갤럭시 워치 7의 정확도 테스트 결과
안타깝게도 전작보단 조금 개선되었지만 정확도가 뛰어나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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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애플워치의 경우 가장 저렴한 SE 2세대 모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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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고 수준의 정확도를 자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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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가능한 이유는 애플워치 출시 2년 전부터 운동 데이터를 측정하는 비밀 연구실을 만들어 운영했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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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막대한 예산을 들여 7년 전 기준으로도 일반적인 임상 테스트에선 상상도 못할 수준의 대량의 운동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이용해 애플워치의 정교한 트래킹 센서와 알고리즘을 개발하는데 활용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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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82만원짜리 갤럭시 워치 울트라 성능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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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워치 울트라도 정확도는 비슷했음
워치 7과 같은 칩셋을 쓰고 기능상으로도 동일하기 때문에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
애플워치 울트라처럼 더 뛰어난 방수나, 다이브 컴퓨터 같은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거나
센서가 더 정확한것도 아니면서 울트라라는 이름을 달고 비싼 가격에 팔아먹는 이유는 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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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박 정확도 순위
전작보단 확실히 나아졌지만, 화웨이 워치 같은 구형 짱깨산 워치와 비교해도 여전히 밀리고
애플워치 6 같은 4년 전 구형 기기와 비교해도 정확도는 한참 뒤떨어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