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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076/0004043753

 

 

이승엽 감독

"잘 아시다시피 나는 큰 스윙으로 때리는 스타일이 아니었다.

그런데 노시환은 힘이 넘치는 풀스윙을 한다.

상대 투수에게 위압감을 준다. 노시환이 타석에 있으면 언제든지 홈런을 때릴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타석에서 참을 줄 알고 본인이 기다린 공이 왔을 때 주저하지 않고 자신의 스윙을 한다.

어이없는 스윙이 없더라.

좌우공간을 다 이용하면서 장타를 칠수 있는 능력이 가장 큰 장점이다"

"투수들이 (노시환에게)실투를 하면 맞을 것 것은 불안감이 있을 것이다. 제구에 더 신경쓸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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