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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6 17:51
윌리엄스 드라마의 끝이 궁금하다 무조건 같이 웃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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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8월15일은 지났다. 한화가 대역전 5강에 도전하려면 외국인선수들의 퍼포먼스가 필수다. 에이스 펠릭스 페냐는 22경기서 8승6패 평균자책점 3.10으로 안정적이다. 9일 수원 KT전서 4⅓이닝 8실점으로 무너졌지만, 15일 창원 NC전서 6⅓이닝 4피안타 4탈삼진 3사사구 3실점(1자책)으로 회복했다.
리카르도 산체스는 투구 버릇이 간파당하고, 경기운영의 미숙함이 조금 드러나더라도 좌완으로 150km을 구사하는 장점이 확실하다. 15경기서 6승4패 평균자책점 3.46이다. 이 정도의 위력, 행보라면 한화의 외국인투수진은 매우 안정적인 편이다.
결국 마지막 퍼즐이 윌리엄스다. 분명 최악의 흐름에선 벗어났으니, 좀 더 지켜보며 판단할 필요가 있다. 한화는 후반기에 타선이 전반적으로 침체된 상황서 윌리엄스의 생산력이 절실하다. 한화는 전력구성상 외국인선수들이 강력한 힘을 발휘해야 국내 간판들과 시너지를 내서 대역전 5강을 바라볼 수 있다.
윌리엄스 드라마의 끝이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