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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6 17:51
KCC, 연고지 이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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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농구 KCC와 전주시의 '홈 구장 신축 갈등'이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
프로농구 한 관계자는 16일 "KCC와 전주시가 홈 구장 신축 이전 문제를 놓고 루비콘 강을 건넌 것으로 알고 있다. 전주시는 약속했던 홈구장 신축 약속을 사실상 백지화시켰고, 프로야구 2군리그 퓨처스리그 유치를 전제로 야구장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KCC가 홈 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전주실내체육관 부지 소유권을 가지고 있는 전북대 측도 2025년까지 체육관을 비워달라는 입장을 KCC 측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KCC 측의 한 관계자는 "8년 전 결단을 내리지 못했던 게 후회되는 상황이다. 장기적 발전을 계획하고 있는 곳에서 둥지를 틀고 경기에만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실상, KCC와 전주시의 홈구장 신축 파행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