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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8 10:20
피해자다움을 규정하는 것 또한 잘못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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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대 측 관계자는 “처음엔 피해자가 몇백만원을 요구했다. 그런데 몇천만원으로 바뀌었다. 중간에 구단이 중재에 나섰는데 배정대 연봉의 절반(1억7500만원)까지 달라고 했다. 배정대 쪽에서 고민하자 1억 3000만원에서 8000만원까지 합의금이 낮아졌다”라고 했다.
상황 이전에 이건 좀 너무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은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