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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서튼 감독은 왜 자신의 컨디션을 숨기고 경기에 나서려 했을까. 현재 팀의 상황과도 연결되어 있다.

롯데는 5강 진입을 위한 싸움을 하는 중이다. 17일 현재 5위 KIA와 0.5경기 차이로 바짝 격차를 좁힌 상태다.

한창 집중을 해야할 시기에 사령탑이 자리를 비울 수는 없다.

프로야구 감독의 자리는 스트레스를 피할 수 없다. 결과에 책임을 져야하는 자리인만큼 극심한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다.

그동안 프로야구 감독들이 스트레스 때문에 건강을 망친 사례가 종종 있었다.

게다가 서튼 감독은 현재 입지에 대한 스트레스가 적지 않은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 2군 감독으로 한국 야구와 다시 인연을 맺은 서튼 감독은 2021년 5월 허문회 전 감독이 팀을 떠나면서 이 자리를 대신 맡았다.

그리고 올시즌은 서튼 감독의 마지막 해다. 올해 성적에 따라 재계약의 향방이 달라진다.

롯데는 올해 비시즌 적지 않은 투자를 했다. 토종 선발 박세웅과는 구단 최초 장기 계약을 체결했고,

유강남, 노진혁, 한현희 등을 자유계약선수(FA) 계약으로 영입하면서 170억원을 썼다.

선수층을 두텁게 하기 위해 방출 선수들은 대거 영입했다. 롯데의 올시즌 목표가 단순히 가을야구 진출에만 그칠 수 없는 이유다.

게다가 외국인 감독이 재계약한 사례는 거의 없다.

롯데에 ‘노피어’ 열풍을 불러일으킨 로이스터 감독도 2009시즌을 마치고 1년 연장 계약에 그쳤을 뿐이다.

과거 외국인 감독은 ‘가을야구 청부사’였지만 최근에는 외국인 감독에 대한 특별한 메리트를 느끼지 못하는 추세다.

시즌 초반에는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이 경질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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