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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1 07:31
야구단 단장과 감독의 차이는 이렇게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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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넌트레이스 1년 농사 결과의 책임은 단장에 있고
포스트시즌 결과의 책임은 감독에 있다고 들었다.
단장은 스토브 리그를 주도하고 시즌내 트레이드도 감독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지만 역시나 단장 100% 책임하에 움직인다.
물론 과거 KBO에서 단장급 감독들이 있긴 했다. 그 유명한 삼김
김인식 김응용 김성근. 물론 김성근 처럼 무리한 요구를 계속 하면 짤라 버리는 경우도 있었다.
감독은 포스트 시즌 책임을 묻는 편이다.
납득할 수 없는 포스트 시즌 운영을 보여주면 프런트는 감독을 불신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긴 하다.
그런데 한국 KBO는 감독들이 포스트 시즌에서 개판 쳐도 계단식 도장 깨기 방식이라 변명거리가 생겨 면피 하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좋은 운영을 보여주면 프런트에게 믿음을 준다.
지난해 키움의 홍원기가 포스트시즌 운영이 좋아 재계약 한 경우다. 5차전 9회 김강민에게 끝내기가 아닌 키움의 승리 였으면 LG 류지현 처럼 SSG 김원형도 망신 당 할 뻔 했으니까..
올해 LG도 반드시 시즌 우승을 해야 포스트 시즌 우승이 가능한건 염경엽의 불안한 포스트 시즌 운영이 한 몫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