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국내야구

국내야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조회 수 442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image.png.jpg

 

1997년 창립된 일본 3대 인디 레슬링 단체 중 하나인 DDT 프로레슬링

 

현재 사장은 나름 일본 3대 메이저에 속하는 프로레슬링 NOAH, 여성 프로레슬링 단체인 도쿄 죠시 프로레슬링을 모두 굴리고 있는 타카기 산시로라는 사람.

 

image.png.jpg

 

이 사람 경영능력이 생각보다 대단해서 인디 단체인 DDT를 무려 료고쿠 국기관, 무도관.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같은 1만석 이상의 대형 경기장에서 흥행을 열 정도의 수준까지 끌어올림

 

https://youtu.be/R6qgavnZ_-k

 

해당 장소는 도쿄의 관광 명소인 신사 칸다묘진

 

단순히 여기뿐 아니라 길거리, 시장바닥 등 곳곳에서 노상 흥행을 근처 상점가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함.

 

image.png.jpg

 

 

캠핑장에서도 한다.

왼쪽은 DDT 체고의 아웃풋 이부시 코타(현 AEW 소속)

오른쪽은 현재 WWE의 팬페이버릿 스타 중 한 명인 새미 제인의 인디시절(엘 제네리코)

 

image.png.jpg

DDT 최고의 권위 벨트는 아니지만 DDT를 또 이름을 날리게 만든 벨트가 이 아이언맨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WWE의 예전 하드코어 챔피언십이나 최근 폐지된 24/7 챔피언처럼 언제 어디서나 심판만 있다면 챔피언십이 성립됨

 

인간이 아닌 경우에도 챔피언이 될 수 있는데

그 예시로 원숭이, 고양이, 사다리, 트럭, 닭꼬치, 코타츠, 그리고 저 벨트 그 자체(......)

 

저 벨트가 챔피언이 된 사유는 999대 챔피언인 사장 타카기 산시로가 쓰러졌을 때 그 위로 벨트가 떨어져서 그대로 1,2,3 핀폴로 챔피언십 변동.

 

심지어 2016년에는 해외진출도 됐다고.

 

이 타이틀을 차지해본 사람들 중에는 WWE 출신으로 꽤 이름을 날렸던

 

레이 미스테리오, 스캇 홀(레이저 라몬), 존 모리슨, 리코셰, 라이노, 브라이언 켄드릭, 쟈니 가르가노, 산티노 마렐라, 엑스팍, MVP, 브랜디 로즈(코디 로즈 와이프), 혼스워글, 셰이나 베이즐러, 리오 러쉬, 캔디스 르래이, ECW 레전드인 샌드맨, 타미 드리머 등등 거물급 이름들도 많고.. 나무위키 리스트를 보다보면 일본 아이돌 그룹이나 일본 예능인, 도쿄스포츠 편집자 등을 포함해 그저 지나가던 택시 기사, 3살의 아기, 초등학생, 심지어 관중들도 있다(.....)

 

여기에 원숭이, 닥스훈트, 고향이, 사다리, 헬로키티 인형(...._), 포스터, 그리고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빈스 맥맨의 별'도 있다

 

image.png.jpg

 

그리고 DDT의 간판 스타

사카이 요시히코

 

300g이라는 자신의 가벼운 피지컬을 십분 활용한 화려한 공중기가 일품이다. 보라 저 우리시대 일본 최고의 하이플라이어 이부시 코타를 상대로 캐네디언 디스트로이어 8연발을 날리는 모습을...!

 

 그렇다. 보면 알겠지만 사실 공기인형이다(....)

 

여튼 꽤 꿀잼인 단체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1092967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1093110

 

레인메이커 일대기 시리즈에 나온 DDT 스토

 


⚾ 국내야구

국내야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조회 수 날짜
공지 🚨(뉴비필독) 전체공지 & 포인트안내 22 29357 2024.11.04
공지 URL만 붙여넣으면 끝! 임베드 기능 23257 2025.01.21
1363 ? 세입같은데 350 2022.05.01
1362 ?? : 한화는 은퇴앞둔 남의팀 레전드 데려간거 상도덕없는거아니야? file 76 2023.11.22
1361 ?? 흥행 그렇게 하고싶으면 file 358 2023.08.16
1360 ??: 04얼라들 헬멧 우짜면 좋음? file 557 2023.08.15
1359 ??: 윌리암스 새별명 file 350 2023.08.17
1358 ??: 제가 얘기해 놓을게요 file 415 2023.09.19
1357 ??? : 매직넘버를 여름에 켠다고? file 369 2023.08.17
1356 ??? ??? : "안돼 DeNA 우승해버릴 것 같아" file 543 2023.08.15
1355 ??? 드라마는 드라마네 file 519 2022.05.03
1354 ??? 이제 플스켯는데 518 2022.05.06
1353 ???: 롯데는 야구만 잘 하는 줄 알았는데 과자도 잘 만드는구나 file 438 2022.05.02
1352 ???: 한국에서 오타니는 나올 수 없다 363 2023.09.19
1351 ‘FA 최대어’ 김단비, 우리은행 이적···4년 총액 4억 5000만원 406 2022.05.02
1350 ‘나의 어지럼증을 알리지 말라?’ 서튼 감독은 왜 숨겼을까 file 417 2023.08.18
1349 ‘최강야구’에 맞선다…심수창이 꾸리고 장성호 감독이 이끄는 ‘리터너즈’ 출격 file 795 2023.09.26
1348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file 557 2023.09.26
1347 “웨스트브룩” 해버린 오세근 -> 워니 앤드원 424 2022.05.02
1346 “홈런왕은 하늘이 내려주는 것, 최정 선배님 최대한 안 치셨으면…” file 532 2023.09.24
1345 “흥국이 많이 못했나요?” 자신만만한 감독, 흥국생명은 반등할 수 있을까 370 2022.05.01
1344 (오피셜) MSI 티켓 판매 안내 - 5월 4일 티켓 판매 시작 427 2022.05.03
1343 [2024 한화이글스 SEASON UNVEILING SHOW 리뷰] file 859 2024.03.29
1342 [GS25 류현진 한정판 유니폼 리뷰] file 811 2024.03.29
1341 [MBS] 오릭스 우승시 도톤보리 풍경 file 308 2023.09.21
1340 [MLB]수비장면 추가 '2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 김하성 주요장면 (07.17) 379 2023.07.21
1339 [NC] 죄송합니다 482 2022.05.03
1338 [SNS] 7년 전 오늘, 앤디 머레이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날 574 2023.08.15
1337 [단독] ‘무릎 부상’ 男대표팀 송교창, 항저우 아시안게임 못 뛴다···변준형 대체 발탁 file 316 2023.09.21
1336 [단독] "LG, '돔구장 건설비로 1,000억 원 이상 내겠다' 밝힌 것 확인"…"두산은 아직 어떤 입장인지 확인 못해" 533 2022.05.06
1335 [단독]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코치 2명 '술 먹고 주먹다짐'…경찰 조사 471 2022.05.03
1334 [발로란트] 이정현 아나운서, LPL 통역사 Wendi(시야안)의 EDG 캉캉 인터뷰 file 555 2023.08.1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6 Next
/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