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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창립된 일본 3대 인디 레슬링 단체 중 하나인 DDT 프로레슬링

 

현재 사장은 나름 일본 3대 메이저에 속하는 프로레슬링 NOAH, 여성 프로레슬링 단체인 도쿄 죠시 프로레슬링을 모두 굴리고 있는 타카기 산시로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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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경영능력이 생각보다 대단해서 인디 단체인 DDT를 무려 료고쿠 국기관, 무도관.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같은 1만석 이상의 대형 경기장에서 흥행을 열 정도의 수준까지 끌어올림

 

https://youtu.be/R6qgavnZ_-k

 

해당 장소는 도쿄의 관광 명소인 신사 칸다묘진

 

단순히 여기뿐 아니라 길거리, 시장바닥 등 곳곳에서 노상 흥행을 근처 상점가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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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에서도 한다.

왼쪽은 DDT 체고의 아웃풋 이부시 코타(현 AEW 소속)

오른쪽은 현재 WWE의 팬페이버릿 스타 중 한 명인 새미 제인의 인디시절(엘 제네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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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T 최고의 권위 벨트는 아니지만 DDT를 또 이름을 날리게 만든 벨트가 이 아이언맨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WWE의 예전 하드코어 챔피언십이나 최근 폐지된 24/7 챔피언처럼 언제 어디서나 심판만 있다면 챔피언십이 성립됨

 

인간이 아닌 경우에도 챔피언이 될 수 있는데

그 예시로 원숭이, 고양이, 사다리, 트럭, 닭꼬치, 코타츠, 그리고 저 벨트 그 자체(......)

 

저 벨트가 챔피언이 된 사유는 999대 챔피언인 사장 타카기 산시로가 쓰러졌을 때 그 위로 벨트가 떨어져서 그대로 1,2,3 핀폴로 챔피언십 변동.

 

심지어 2016년에는 해외진출도 됐다고.

 

이 타이틀을 차지해본 사람들 중에는 WWE 출신으로 꽤 이름을 날렸던

 

레이 미스테리오, 스캇 홀(레이저 라몬), 존 모리슨, 리코셰, 라이노, 브라이언 켄드릭, 쟈니 가르가노, 산티노 마렐라, 엑스팍, MVP, 브랜디 로즈(코디 로즈 와이프), 혼스워글, 셰이나 베이즐러, 리오 러쉬, 캔디스 르래이, ECW 레전드인 샌드맨, 타미 드리머 등등 거물급 이름들도 많고.. 나무위키 리스트를 보다보면 일본 아이돌 그룹이나 일본 예능인, 도쿄스포츠 편집자 등을 포함해 그저 지나가던 택시 기사, 3살의 아기, 초등학생, 심지어 관중들도 있다(.....)

 

여기에 원숭이, 닥스훈트, 고향이, 사다리, 헬로키티 인형(...._), 포스터, 그리고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빈스 맥맨의 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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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DDT의 간판 스타

사카이 요시히코

 

300g이라는 자신의 가벼운 피지컬을 십분 활용한 화려한 공중기가 일품이다. 보라 저 우리시대 일본 최고의 하이플라이어 이부시 코타를 상대로 캐네디언 디스트로이어 8연발을 날리는 모습을...!

 

 그렇다. 보면 알겠지만 사실 공기인형이다(....)

 

여튼 꽤 꿀잼인 단체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1092967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1093110

 

레인메이커 일대기 시리즈에 나온 DDT 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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