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은 흔한 부품같지만 내 위험을 남에게 알리는 가장 중요한 부품임
장구류같은건 내가 위험으로부터 지켜주지만 벨은 남에게도 알리는 가장 중요한수단이라고 생각해서
개인적으론 헬멧고글과 같이 필수로 필요하다 싶은 물품임.. 백날 지나갑니다 <- 해봤자 벨 한번 띠잉 해주면 그게 더 효과크다
아무튼 생각보다 여러벨을 써봤는데 후기 올려봄 벨 고를때 참고, 브랜드이름이나 링크는 안걸어둠, 홍보같기도하고 검색하면 다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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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흔한 따릉이벨
생활차라면 앵간하면 달려있는벨, 소리가 엄청흔해서 자전거 벨이란걸 쉽게알아챔, 사용법도 간편함
근데 생활차에 붙어있고 소리자체가 생활차감성이 너무쌔서 로드같은거엔 안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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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리
귀여워서 따릉이녀한테 한벅씩 이목집중가능함 흔들면 불빛나오는것도있음
문제는 소리가 너무작아서 반응이 힘들고 사람보단 개 전용 벨임 개앞에서 한번 눌러주면 어그로 씹가능
가끔 헬멧이랑 싯튜브에 붙이는 귀여운 아저씨들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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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오x 링벨
이쁘고 튀지않는 디자인, 나름 청량한 소리덕에 로드에 많이 부착됨
문제는 노면이 고르지않거나 조금만쎄게쳐도 벨부분이 뒤틀리면서 소리가 씹힘 내구성이 ㅆㅎㅌㅊ
띵~~ 하던거 띡! 소리나면서 먹혀서 유사시엔 벨소리내신 내 단말마가 나올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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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존나비싼 그 벨
이쁜데 디자인까지 챙겼으나 짭으로도 충당가능하다던 그 벨
소리 맑다, 잘퍼짐... 반응좋음 문제는 설치가 개좆같고 에아로 핸들바면 설치할 틈이없고 설치했다 하더라도 유격이 너무 남아서
칠때마다 벨의 위치가 뒤틀려져있음 아주때깔좋은 똥템임 개인적으로 이거살바엔 그냥 오리를 삼 이미있다면 한마리 더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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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황동벨
디자인도 괜찮고 소리도 나름 잘퍼지고 반응도좋음 가격도 착한데 설치도쉽고 유격도없음
근데 링벨과 마찬가지로 벨부분을 제외한곳은 전부 후라스틱이라 내구성이 심히 의심됨 그래도 가격싼맛에 대량구매가능함
개인적으론 로드 벨추천은 이걸로 하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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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클래식 황동벨
클래식차에 어울릴법한 존나게 큼지막한 벨, 생활차에 끼면 좋을거같은데 내가 구했던건 앵간한 얇은 핸들바엔 안들어갔음...
근데 소리는 제일큰데, 부잣짐 초인종같이 쩌렁쩌렁해서 반응성은 전자벨과같이 투톱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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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전자벨
MTB나 전기미벨에 달려있는 전자크락숀인데 버튼 하나로 경적길이 조정가능
소리 진짜 존나큼, 주변에있는사람이 다 쳐다볼정도로 큰데 문제는 이게 자전거벨소린가 할 정도로 의심될정도의 맵시와 크기임
공도타는사람한텐 차한테도 잘들리니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