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첫 입문하는건데
비싼거 사긴 거부감이 들고
최대한 싸구려 사고 싶은데
그래도 검증된걸 원할거야 그치?
내가 과거에 써봤던걸 기준으로 말하는거니까
이게 정답은 아니란걸 참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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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조등
블랙울프 (미니노줌 약 1만원 ~ A16R 약 3만원)
광량이나 배터리는 좋으나 자전거 전용이 아니라서
빛을 모으는 방식인게 단점
좀 더 쓴다면 작년까진 리콘 시리즈가 인기였으나
요즘은 나비800K를 많이 쓰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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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후미등
락브로스 Q5 (약 1만원대)
밝기, 감속등, 배터리 가격대비 ㅆㅅㅌㅊ
Q50 Q51는 안장레일형, 싯포스트형의
차이를 두기위해 부르는 이름일뿐
본인 취향에 맞게 고르면 된다
난 지개미 안장에 전용 유니클립 후미등도 샀었는데
결국 이걸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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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장갑
네2버 쇼핑가서 만원근방짜리 아무거나 사도 된다
어차피 장갑은 소모품이기 때문에 오래 못쓴다
굳이 브랜드 추천해달라하면 지요
혹은 본인이 타는 자전거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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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헬멧
씨클리스 HC-058 (약 4만원대)
똥양인 두상에 맞는 핏에 부담없는 가격의 국민 헬멧이다
크랭크 Helmer 라고 있는데 같은 모델이다.
국내 쇼핑몰에서 파는건 KC인증이 있기 때문에
Mips와 같은 신기술이 들어간것이 아닌 이상
저가에선 다른걸 사도 상관없다
엘파마 비바체, 크랭크 벨로체, 지로 신텍스 등...
내가 쓰고 있는건 랭킹 페더
10만원도 안하는 가격에 제일 큰 사이즈가
200g도 안되는 경량 헬멧이다
단 검은색이 아닌 다른색의 경우
마감 퀄리티가 떨어져보일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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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져지, 빕숏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1~2만원짜리
디자인 맘에 드는걸로 체험해보면 된다 아직 난 잘 쓰고 있다
혹시나 쪽팔리고 돼지라 부담이 된다면
평소 사이즈보다 크게 사도 된다
알리에서 파는 옷사이즈는 우리나라 보다 작다
(2XL 자전거바람막이 나눔했더니 L사이즈한테 딱 맞았었다)
그래서 쫄인것도 감안하고 3사이즈를 UP해서
샀더니 평소 티셔츠정도 핏이 나온다
(오버핏도 아니고 정사이즈 핏)
펄럭충이라고 길가는 사람들이 욕 안하니 걱정마라
빕숏은 산틱이나 리온이 저렴하면서 신뢰를 얻고 있다
등주머니가 없지만 기능성 스포츠의류를 입어도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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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펌프
지요 펌프라고 검색하면
다양한 버전들이 있다 (약 1~3만원)
튼튼하고 공기압 게이지만 있으면 된다
사진 외 모델도 있으니 알아보고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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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물병
포카리 물병 (약 3천원)
막 쓰다가 버려도 될 정도로 부담이 없고 아주 가볍다
빨아먹어도 되고 짜먹어도 된다
보통 대형마트 (이마트, 롯데, 홈플 같은)에서
포카리 1.5L x2개 묶음에 사은품으로 끼여있던건데
현재도 행사 하는지는 모름
그 외 주로 많이 쓰는건 카멜백 뉴포디엄이 있다
+ 포카리 가루형을 사면
물통주는 이벤트 하는 곳도 있다고 하니
쇼핑몰을 찾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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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자물쇠
온가드락 8066 (약 1만원 이하) - 화장실, 편의점 아주 빠르게
그 외 - 눈에 벗어나면 내 자전거가 아니다
관절락이 그나마 제일 튼튼하긴 하나
길이가 아쉬워 바퀴+프레임+기둥을 묶기엔 짧고
과거 본인이 탈출타던 시절에 쓰던
온가드락 8114는 아주 길지만
엄청나게 무겁고 비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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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폰 거치대
GUB Plus9 (약 1만원대)
튼튼하고 짱짱하게 잡아줘서 요긴하게 썼었으나
피로누적으로 파손된 사례있으니 선택은 본인 몫
쿼드락이라고 거치대 원탑있는데 좀 비싸다
케이스(3만원대)+아웃프론트마운트(4만원대) 살돈이면
bc200(국내판 오픈라이더c2), c406 속도계를
살수도 있으니 선택은 본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