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비트코인을 모아온지 8년이 되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내려준 덕분에 차분하게 더 모으고 있습니다.
마침 전세가 만료되어 아내의 허락을 받았고 그 돈을 이용했습니다.
안정적인 직장 덕분에 큰 걱정없이 아파트 월세 살이를 시작했습니다.
(빚은 전혀 없습니다.)
서울에서 월세는 생각보다 저평가된 것 같습니다. 기회비용을 꼼꼼하게 따져보면 왜이러지 싶을 정도로 나쁘지 않은 조건들이 종종 있습니다.
지금도 앞으로도 열심히 일을 한 돈으로 비트코인을 살 것입니다.
제가 막 부자는 아니라서 다소 건방져보일 수 있지만 하나의 길을 제시하자면, 평범하게 비트코인을 꾸준하게 사서 모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길이라는 것입니다.
선물, 알트코인이 운좋으면 빠르게 돈을 벌 수도 있습니다만
느리지만 쉽고 확실한 길은 오직 비트코인에 있습니다.
오늘은 휴업일이라서 생각날때마다 와서 답 댓글 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