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1인 가구 수가 지난 6월 기준 153만4000가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 8월 29일 '서울 시민생활 데이터'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서울시가 SKT, 서울시립대와 협업해 인구·가구 통계 등 공공데이터와 가명 처리한 통신데이터를 결합해 데이터를 만들었다.
데이터에 따르면 1인 가구 수가 가장 많은 곳은 강남구 역삼1동으로 1만6130가구였다. 광진구 화양동(1만5049가구), 관악구 청룡동(1만2798가구)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