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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디 조엘 진, 서민준, 이재성, 김정윤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27일 독일에서 열린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 남자 400m 계주에서 38초 5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이 세계 종합대회에서 계주로 우승을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 중 나마디 조엘 진의 얼굴이 낯익다. 지난 2016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한 아역 배우 출신이기 때문. 극중 의사인 치훈(온유 분)에게 신발 말고 염소를 사달라며 어긋난 소통으로 감동과 웃음을 자아냈던 바다.
그랬던 나마디 조엘 진이 한국 육상에 첫 금메달을 안긴 애국자로 다시 한번 대중의 눈도장을 찍게 됐다. 나마디 조엘 진은 한국인 어머니와 멀리뛰기 선수 출신 나이지리아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때부터 육상의 꿈을 키운 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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