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워너원이 M '쇼! 음악중심'에 출연을 확정했다. 14일 '쇼 음악중심' 측 관계자들에 따르면 워너원은 오는 19일 방송되는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다. 이로써 워너원은 지상파 음악 방송프로그램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하게 됐다. '음악중심' PD는 이날 뉴스1에 "신인 그룹의 출연을 놓고 이날 회의를 했다. 워너원 역시 이날 회의에 포함됐으며 화제성 등을 고려해 출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주 워너원은 지상파 3사의 모든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았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지상파의 갑질이라는 의혹도 제기됐으나 각 방송사는 이에 대해 "그럴 이유가 없다"고 반박했다. '쇼 음악중심' 측은 당시 "애초에 19일 출연을 놓고 논의해왔다. 다음주 출연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논의 중인 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주 워너원은 지상파에서는 '쇼 음악중심'에만 유일하게 출연한다. KS 2TV '뮤직뱅크'는 싱가포르편 때문에 국내 촬영이 없으며 SS '인기가요'는 워너원이 K콘 일정으로 참석이 어렵다. 한편 워너원은 각종 음악 방송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hmh1@
ioi
도 ~ 못 한걸 ㅋ...했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