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총파업 6일째…‘음악중심’-‘무한도전’ 결방
M 제공[헤럴드POP=장우영 기자] M 총파업이 6일째를 맞이한 가운데 ‘무한도전’이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 또한 주말드라마는 10분 빨리 시청자들과 만난다.9일 M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0분에 방송되는 ‘무한도전’은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 ‘음악중심’은 결방되고, 그 자리에는 ‘밥상 차리는 남자’ 재방송이 편성됐다.이 뿐만 아니라 ‘뉴스데스크’는 10분 축소됐다. ‘뉴스데스크’가 축소됨에 따라 이어지는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와 ‘도둑놈, 도둑님’은 각각 오후 8시35분, 오후 9시45분에 전파를 탄다. M 제공이는 M 총파업의 여파다. 김장겸 M 사장과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퇴진 등을 요구하며 지난 4일부터 M는 총파업에 돌입했다. 업무거부와 제작거부 물결이 이어지면서 M는 편성에 차질을 빚게 됐고, 이는 프로그램 결방 또는 축소방송으로 이어졌다.popnws@hrlorp.om- opyrihts ⓒ 헤럴드POP ∓ hrlpop.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