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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이 빚 청산 스타 1위에 올랐다.
10월 10일 밤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7'에서는 '빛의 속도로 빚 갚은 스타' 8인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1위는 신동엽이었다.
지난 2005년 개그맨으로서 순탄한 삶을 살던 신동엽은 예능 전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공동 대표를 맡았다. 출범과 동시에 최고의 방송인들과 계약을 체결, 매니지먼트 사업 외 예능 제작까지 맡으며 성공한 EO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 동업자가 회사 주식을 다른 회사로 넘긴 걸 시작으로, 이후 회사는 이곳저곳으로 인수합병됐다. 이 과정에서 신동엽은 경영권 분쟁 소송까지 겪었고, 사업 실패로 채무를 지게 됐다.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신동엽은 한창 유행하던 다이어트 신발 사업도 도전했다. 하지만 이 역시 경쟁 업체 때문에 매출이 급감하면서 또 한번 쓴맛을 봐야 했다. 이렇게 두 번의 사업 실패는 수십억 대의 빚과 좌절을 남겼고, 설상가상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들까지 폐지되며 신동엽은 큰 슬럼프를 겪었다.
하지만 신동엽은 이대로 무너지지 않았다. 사업 실패의 쓴맛을 제대로 경험한 그는 과거의 부진을 딛고 일어서면서 방송 활동에만 전념했고, 4년여 만에 수십억 원의 빚을 모두 청산했다. 또 홍대 일대에 128억 원의 빌딩도 매입하며 부동산 부호가 됐다.
2위는 백종원이었다. 1993년 28세 백종원은 목조주택 자재 수입 사업을 시작했고, 쌈밥집도 함께 오픈했다. 이후 백종원은 30대 초반에 대박 사업가로 거듭났지만, 1997년 IMF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목조주택 사업에 실패해 17억 원의 빚더미에 올랐다. 여기에 건축 사업으로 인해 소홀했던 쌈밥집도 적자를 기록하며 심각한 재정난을 겪게 됐다. 이후 백종원은 대패 삼겹살을 개발하면서 대박을 터뜨렸고, 요식업계의 대부로 거듭났다.
3위는 약 69억 원의 빚을 진 이상민이었다. 현재도 이상민은 10여 개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빚을 갚고 있는 상황이다. 4위는 데뷔 3년 만에 부모님의 빚을 전액 청산한 아이유였다. 이외에도 윤정수 정은지 이준익 감독 등이 이름을 올렸다.
출연료가 얼만데 천문학적인 빚을 다 갚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연예인은 대박 ㅋ
4년에 200억원이상 벌었다는 얘긴데
20년 동안 그렇게 벌면
재벌이 되겠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