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이 크고 각진 경우에는 긴 니트 머플러를 목에 여러 번 둘러주면 턱을 가리면서도 포근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반대로 턱이 긴 경우에는 폭이 좁은 머플러를 한번만 감아 목 윗부분은 드러내거나, 부드러운 소재의 스카프를 코디하는 것이 좋다. 주걱턱의 경우는 숄타입의 머플러를 선택해 어깨에 두르는 식으로 연출하면 시선을 자연스럽게 어깨 부분에 쏠리게 하면서 턱에 대한 부담감은 줄여줄 수 있다.
최근 눈에 띄는 유행 악세사리라 한다면 머플러의 인기를 능가하는 "스누드"라 불리는 넥워머가 되겠다. 이미 오래 전에 넥워머를 눈여겨 보고 스타일리쉬한 넥워머 연출을 해준 송혜교의 코디를 보고 역시 머플러계의 리더라 할만 하다. 겨울이 춥다하지만 온난화 등으로 입는 옷들이 예전의 부피에서 훨씬 줄어들어 과하지 않을 두께의 옷들을 입어 날씬한 느낌을 살리는 것이 특징이다. 워머의 컬러가 따로 놀기보다는 상의나 하의, 신발 등의 컬러와 비슷한 계열이어야 통일된 느낌을 줄수 있고 많은 색을 쓰는 것보다 컬러의 경우 3가지 이내로 한정하는 것이 안정돼 보인다. 넥워머와 렉워머를 같이 해줄 경우라면 같은 소재나 컬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하이탑의 지존, G-드래곤∓2NE1 그중 하나, 오늘은 아이돌들이 한번씩은 다 신고나온다는 신발에 대한 포스팅 되겠다. 옛날, 바랜 기억 주섬 주섬 더듬어봐야 기억날법한 80년대 조던이 신고나와 한인기 했던 '농구화'이제는 하이탑슈즈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
하이탑 슈즈가 일반인에게 좀 더 가까이 올 수 있도록 결절적인 역할을 한데는 빅뱅이 영향이 굉장했더랬다. 지하철과 방송 곳곳에 나타난 이 다섯 아이들을 보노라면 스타일리쉬하고 젊은 느낌 물씬 풍기는 가운데 늘상 하이탑 운동화는 이 아이들과 함께 했더랬다.
이들 멤버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것은 "G-드래곤"이라 할 수 있다. 리얼리티 방송에서 알 수 있듯 신상 운동화에 대한 애착이 강하고 패션에 대한 관심 또한 높을 뿐 아니라 일단 입었다 하면 간지가 흘러넘치는 옷걸이가 좋은 스타일이다. YG 예술가 가족 조던이 신고나왔을 옛날로 거슬러가보면 그때 신발들은 흰색 또는 블랙 등 색상이 단색계열이었다 한다면 요즘 아이돌이 신고나오는 신발은 희색, 블랙 외에도 다양한 컬러와 패턴으로 단장한 하이탑들이 많이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컬러와 패턴의 하이탑으로 인해 다양한 패션에 코디해 줄수 있어 훨씬 스타일리쉬하게 코디할 수 있다.
하이탑은 남성아이돌이 즐겨신지만 여성아이돌에게도 빼놓을 수 없다. 그 대표주자로는 2n1
빅뱅으로 시작된 하이탑의 인기는 남성아이돌의 필수아이템이기도 하나 걸그룹들도 즐겨신는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특히 2n1 처럼 댄스나 힙합스타일의 음악에는 섹시한 의상보다는 비비드한 스키니나 레깅스등 이색 패션이 맞아 일반적인 구두보다는 컬러풀하고 대담한 하이탑이 훨씬 제격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걸그룹들이 미니스커트나 노출과다의 의상이 많은 반면 이색패션을 입고나오는 2n1이나 포미닛같은 걸그룹에게는 하이탑은 이들 그룹의 성격을 잘 살려줬다 할 수 있다.신동 회사간섭 남자아이돌 패션은 대체적으로 스키니진+하이탑, 여자아이돌 패션은 레깅스+하이탑으로 매치한다. 하이탑 운동화는 스키니진이나 배기팬츠에 매치하는 것이 가장 트렌디해 보인다. 단, 스키니진을 입을 때는 상의 길이가 적어도 엉덩이 중간까지 내려오는 것이 좋고, 배기팬츠는 그 반대로 상의 길이가 짧아야 다리가 더 길어보인다. 스키니진이나 배기팬츠가 부담이 된다면 스포티한 느낌의 티셔츠나 점퍼에 청바지를 매치해도 좋다. 단 바지폭이 지나치게 넓거나 너무 짧은 길이의 바지는 피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