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흥민이 이제 얼마 안 남았네 ㅋㅋ"

여기는 구정이 없잖아

보통 머하고 지내니

크리스마스나 새해를 이런걸 다 까먹고 지내는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안타까운 소리긴 하지만 그 날도 경기를 준비하고 있거나

어느 한 훈련 세션을 끝내고 아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지 하면서..

그치 나도 똑같앗지 여기는 구정이라는게 없으니까

더구나 프리미어리그는 크리스마스때 박싱데이가 있으니

그래도 어머니 계시고 그러면

음식 같은건 잘 챙겨먹니? 떡국 먹어야 되잖아

아침에 떡국 먹고 출근했던거 같아요

저는 한살 더 먹기 싫어서 떡국 안 먹고 맨날 똑같은거 먹어욬ㅋㅋㅋ

흥민이 형은 이제 서른살 이죠

나 아직 29살이지 만으로

많이 많이 드셨네요 ㅋㅋ

(이 색휘가 ㅋㅋㅋㅋㅋ)

이제 얼마 안 남았네 흥민이 ㅋㅋㅋ

아 뭐

오래 오래 선수 생활 할 수 있게 응원 해주셔야 되요 형이

ㅎㅎ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