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대통합 현장, 성시경 참신한 라면-

뜨끈한 국물이 본능적으로 끌리는 쌀쌀한 날씨.

이럴 때 딱인 메뉴가 있어요.

제품은 아니구 오늘은 레시피 TIME★

그럼 준비물부터 살펴볼게요.

신라면, 참깨라면, 모짜렐라 치즈, 청양고추, 계란.

농심과 오뚜기의 대대적인 만남이 여기서 이뤄집니다(두근)

두 개의 라면을 같이 끓일 거니까

물은 약 900ml 정도 올려줄게요.

그리고 모든 스프 투하!

바글바글 끓어오르면 면 넣고 계란 하나 탁~

이때 참깨라면의 블럭도 넣어줄게요.

요 라면의 뽀인트쥬!

모짜렐라 치즈를 위에 얹어주세요.

치즈가 사르르 녹아 라면에 착붙하면 불 꺼주기.

라면은 먹고 싶은데 얼굴은 붓지 않으려

우유 부어본 사람 손?

그 맛을 안다면 조금 더 상상하기 쉬울 것 같아요.

매콤함은 줄어들고 부드럽고 담백한 느낌의 라면 맛이에요.

치즈 넣었다고 느끼할 거라 생각하면 오산.

중간중간 씹히는 청양고추로

느맵느맵 조절 제대로 해준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