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어서 계속 마셔대다 에디터들을 취하게 만들 뻔한 (딸꾹) 황금 비율 레시피를 공개할게요!

드링킷과 완전히 동일한 레시피로 만들어 먹기를 원한다면 아래와 같이 준비해 주세요. 없어서 안 되는 핵심 재료는 우유와 냉동 딸기, 베일리스 스트로베리 앤 크림 (이하 베일리스 딸기).

- 준비 재료 -

요거트 파우더 가루, 우유, 냉동 딸기, 

베일리스 딸기, 휘핑크림

(1) 요거트 파우더 한 스푼, 우유는 컵의 절반 정도 부은 다음 잘 섞어주자. 쉐킷쉐킷-

(2) 미리 해동해 둔 딸기는 얇게 썰어 다른 컵 아래에 담아둔다.

(3) 딸기를 담은 컵에 잘 섞은 우유를 부어주자.

(4) 베일리스 딸기는 소주 한잔 분량을 쪼르륵 따라주면 된다. 더 진한 베일리스 맛을 원한다면 한 잔 반까지 추천하는 바.

(5) 휘핑크림을 예쁘게 쌓아주면 끝. 냉동 딸기도 콕콕 얹어주면 인스타 감성 카페 저리 가라 급!

생크림 딸기 케이크 속에 가득 채워진 딸기 크림 맛 그 자체. 오리지널 베일리스의 바닐라 향에 딸기 특유의 새콤한 향이 더해졌어요. 딸기 본연의 달콤새콤한 향과 맛이 우유와 잘 어우러져 부드러운 달콤함 자체를 계속 입안에 머금고 있고 싶은 느낌? 그래 이거야, 그래서 취한 거였어..

감수할 수 있을 정도였지만, 입에 머금고 있으면 약간의 술 향이 나요. 딸기의 계절인 겨울이 성큼 다가올 기세로 추운 요즘 같은 날, 따뜻하게 데운 우유로 만들어 마셔도 맛이 꽤나 괜찮을 것 같아요.

냉동 딸기와 휘핑크림도 함께 올리면 프리미엄 딸기 라떼를 마시는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그냥 우유와 섞어 먹어도 맛있겠지만, 요거트 파우더도 섞으면 실패할 수 없는 무적의 레시피랍니다! 

부드러운 롤 케이크나 크루아상과 함께 먹고 싶어 지는 맛의 베일리스 스트로베리 앤 크림, 드링킷의 레시피로 만들어 즐겨보세요. (찡긋)

사진 = 김태윤 기자

편집 = 김태인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