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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말고 어디에 얘기할 지 몰라서 쓴댱… ㅠ
1. 나는 일본에 삶. 현재 공항근무 중이라 1년에 딱 네번(왕복) 비행기 무료로 탈 수 있음. 숙박비도 줌 근데 정해진 예산이 있어서 오버하면 사비부담
2. 고등학교때 친했던 친구가 일본간다고 같이 놀자고 함(상대방은 의대생)
3. 알겠다고 하고 항공권+호텔 내가 냄, 연차도 냄
여기까지가 10월 얘기야
그리고 가기로 한 날이 2월인데
3월에 좋아하는 아이돌 하이터치가 있어서 연차도 내고 항공권도 사야 하는 상황이 온거야. 그래서 사비로 항공권 구입했어(비행기 무료로 타는 건 다 써버림)
근데 싸해서 친구한테 비행기표 샀냐고 물어봄
안읽씹
알려달라
안읽씹
그래서 같이 친했던 친구한테 대신 물어봐달라고 전함
디엠이 안왔다고 했다 함(그럴리가잇냐그냥거짓말같음)
근데도 답장 안오니까 또 물어봐달라고 함
그랬더니 못갈것같다구 함
그래서 걔랑 만나려고 쓴 연차를 취소하고(사실 근무표담당자가 휴무라 통과될지 안될지도 의문)
항공권이랑 호텔을 다 취소함. 그리고 이걸 3월 하이터치에 쓰려고 함
근데 문제가
1. 2월 항공권 취소수수료는 듦. 예산 내에서 삭감
2. 3월로 돌린다고 하면 티켓을 취소하고 회사에서 사주는 항공권으로 가야 하는데 이것두 취소수수료 있음
이 예산 내에서 삭감 하는 건 어차피 내 돈 아니니까 백번양보해서 괜찮다고 해
근데 3월 항공권 취소수수료 이건 사비잖아
덬들이라면 그 친구한테 달라구 할거야,,,? 한 10만원정도였어!!
참고로 내가 항공권 살 때 수중에 돈이없어서
한국계좌에 있는 포카팔아서 번 돈 17만원이 잇었는데
그걸 엄마한테 송금하구 환전해서 보내달라 했단 말야ㅠ
근데 엄마아빠가 짠했는지 80만원을 보내준거야
근데 이렇게 돼서 여행도 못감+이나이에 부모님께 손벌림
이 상태가 됨,,,, 그래서 너무 우울해
덬들이라면 수수료 달라구 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