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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들 태반이 할 일 없으면 공무원 9급 시험이나 준비해야지 하는 9급 준비생들과 수준이 똑같다.

이 인간들은 경제가 좋았어도 길어봐야 창업 후 2년 뒤에 망했을 인간들이다.

수 천만 원을 쏟아부어서 본인 생계 창업에 뛰어들면서 고작 "나도 장사나 해볼까?" 이런

한심한 마인드로 장사하는 인간들은 경제가 나쁘면 1년 안에 망하는 거고, 경제가 좋아도 콩고물 좀 받아먹다가 2년 안에

망하는 차이일 뿐이다.

 

망하는 자영업자들 5가지 특징

 

1. 창업 준비 기간이 길어봐야 3개월 이내다.

 

빨리 망하는 새끼들은 대충 짧게 준비해서 그만큼 빨리 망한거다.

지들이 구하는 알바생은 최소 반 년은 할 인간들만 구하면서 정작, 창업하는 자영업자 중에

자기 분야를 6개월 이상 알바로라도 일해 본 인간이 있으면 나와보라고 말하면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단기 벼락치기 해서 성적 좋게 나오길 바라는 한심한 수험생과 다를 바가 없다. 짧게 준비하면 빨리 망한다.

 

2. 반경 300m 내에 경쟁 업체가 3곳 이상 위치했는데, 또 그 곳에 동종 창업을 하는 병신들이다.

 

요즘 커피점, 편의점, 치킨집, 호프집, PC방이 손에 셀 수도 없을 만큼 너무 많다. 그런데 몇 달 지나면 기존 업장 100m 옆에

커피점, 편의점, 치킨집, 호프집, PC방이 또 생긴다. 아무리 봐도 자기가 창업/개업할 동네 주변을

'네이버 지도'로 검색조차 안하고 창업하는 개병신새끼들이 천지라는 증거다.

자기 동네에 기존 경쟁 업체가 몇 군데 있는 지 조사하는 건 사업 초기에 준비해야 할 기본 중에 기본 시장 조사다.

그것도 안하고 대가리 꽃밭으로 창업하는 인간들이 넘친다는 얘기다.

본인 돈 수 천만 원이 들어가는데, 자기 동네 반경 300m 내에 같은 종류 업장이 3곳 이상 있으면

본인이 백xx급 사업 수완자가 아니면 경쟁이 없는 다른 업종으로 선회하는게 상식 아닌가?

그 잘난 백xx조차 금수저 버프받고도 빚 때문에 자살 결심까지 했는데, 태어나서 어떤 분야에서 상위 10% 안에 들어본 적도 없는

범인들이 무슨 배짱으로 3등 안에 들지도 못하는 장사를 시작하려 하는가?

올림픽 출전자도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까지는 실력으로 내세우지만, 올림픽 출전만으로 자랑하고 다니는 국가대표는 없다.

설사 있다고 하더라도 다른 이들이 인정하지 않는다.

그런데 자기가 장사할 동네 반경 300m 내에 같은 종류 업장이 이미 3곳이나 있다? 그 3곳이 전부 개쓰레기거나

곧 폐업할 곳이 아니면 니가 그 1~3위를 뚫어야 자영업으로 입에 풀칠이라도 한다는 소리다.

 

3. 본인들이 무슨 장사를 하고 있는지, 무엇을 잘하는지 남이 모르게 장사하는 마케팅 병신들이다.

 

망하는 가게들은 신기하게도 똑같이 인테리어, 메뉴 구성이 조잡하고 고객의 시인성을 방해하고 있다.

쉽게 풀이해 설명하자면, 식당 가게인데 가게 안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무슨 요리를 파는 지 보이지도 않게

지저분하고 촌스러운 테이핑을 덕지덕지 가게 외벽에 발라서 가게 내부를 모조리 가리거나, 판매하는 메뉴와는 정말 동떨어진

가게 인테리어를 해 놓아서 지나가는 사람이 가만히 서서 30초 이상 가게를 살펴보지 못하면 이 가게가 무슨 가게인지

알 수 없는 가게들이다. 또, 돈까스 집을 하는데 메뉴에 각종 커피 디저트 메뉴가 다수라던가 빵집을 한다면서 고기, 야채, 과일이

메뉴의 절반이라던가 하는 정체성 상실한 가게들은 그냥 망할만 하다. 이런 정체불명의 가게들은 애초에 창업한

사장부터가 자기가 뭘 원하고 뭘 잘하는 지 모르고 그냥 남들이 하고 이게 지금 잘나가고 유행이니깐 다 집어 넣어 봐야지

생각하고 장사를 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고객들은 단순하다. 그래서 지나가면서 10초 이내에 저 가게가 어떤 가게인지 파악이 안되면 입장조차 하지 않는다.

고객들은 수준이 높다. 조잡해보이고 정체성 없는 시장 바닥 메뉴 구성은 가게의 전문성과 수준을 추락시킨다.

 

4. 본인 가족 자식도 하기 싫은 업무와 낮은 급여로 직원, 알바를 구하면서 구인난 타령을 한다.

 

요즘 자영업자들은 하나같이 직원, 알바를 구하기 힘들다고 하소연한다. 차라리 최저시급이 높아서 본인들이 직접하는게 손해가 적다고

말하는 자영업자들은 양심적이다. 그런데, 직원이나 알바가 구해지지 않는게 구직자들 눈이 너무 높아 자기 업장을 기피하고

요즘 젊은 애들은 게을러서 쓸모가 없다고 말하는 사장들은 그냥 본인 수준 파악과 자아 성찰을 못하는 병신들이다.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알바는 고용되는 입장이고 사장은 고용하는 입장이다. 다시 말하면 어떤 알바를 구하고 말지는 사장들의

능력에 달려있다. 그리고 알바하려는 사람이 없다고 핑계되는 건 최근 5년 내에 단 1번도 일자리 구직 활동을 해본 적 없는

개백수 새끼들이다. 진짜 이런 돈 받고 이런 일 하는데도 공고가 올라온지 1시간도 안돼서 수십 명이 지원하는게 요즘 구직난이다.

각종 미디어에서 비판하는 좆소기업도 4년제 대졸자들 경쟁률이 기본 10대 1은 넘는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 자기가 올린 구인 공고에 1~2명 혹은 단 1명의 지원자도 없다면, 누가 문제일까? 그냥 사장과 그 업장이 문제다.

누가봐도 가기 힘든 도심 외곽지 변두리나 시골에 개업해 장사를 하면서 교통비 지원조차 없고,

심지어 일은 타 업장 평균보다 많거나 위험한 업무에 야간 수당 생략한 최저시급으로 야간 알바구하면서 수습 기간 3개월까지 달아 놓은

병신 악덕 사장들이 천지인데 그런 곳에 어떤 병신이 지원하겠나? 당당하면 니 자식 가족 친구한테 니 업장에서 일하라고 권유해라.

본인 가족, 친구에게 소개시켜줄 수 없는 일은 남도 하기 싫은게 당연지사다. 그런데 망하는 자영업자 사장들은

망하기 직전까지도 직원탓, 알바탓하면서 자기 반성을 할 줄 모른다.

한적한 지방에 위치한 대기업들이 기숙사와 각종 복지 혜택을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이유를 생각해 봐라.

하기 싫은 일을 남에게 시키려면 다른 일보다 돈이나 추가 복지를 더 줘야 일꾼이 구해지는게 기본 경영 상식이다.

 

5. 고객 손님 입장에서 장사를 하지 않고, 장사꾼 입장에서 사람을 돈으로만 보고 장사를 한다.

 

이것이 모든 실패한 자영업자들이 깨닫지 못하는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 장사의 기본은 신용이다.

장사로 돈은 벌어야 되지만, 그 돈은 물건이나 서비스를 파는 게 아니라 신용을 팔아서 버는 것이다.

사장이 고객 손님을 돈으로만 보면 고객 손님은 사장을 뭐라고 볼까? 돈만 밝히는 양아치 건달로 본다.

고객이나 손님이 너보다 하수라고 생각하지 마라. 너보다 잘난 고수니깐 너한테 돈을 주는 거다.

하지만 수많은 실패한 자영업 사장들은 겨우 1~2달 뒤만 보는 근시안적 판단으로 장사를 한다.

눈 앞에 이익만 쫓아 낮은 품질의 물건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왜 손님과 고객들이 다시 찾아오지 않고 떠나는지 그 이유를 깨닫지 못한다.

장사로 오래 성공하고 싶다면 단기 경영 계획과 동시에 장기 경영 철학이 겸비되어야 한다.

그 장기 경영 철학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이 고객으로부터 받는 신뢰다.

다양한 업종의 장사들이 즐비하므로 각 업종마다 어떤 식으로 신용을 팔아야 하는 지는 본인들 스스로가 찾아야 한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장사를 오래해서 생존 혹은 성공하고 싶다면 고객에게 물건과 서비스를 팔기 전에 신용을 팔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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