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경

 

 

 

 

 

 

 

 

 

 

 

 

오랜만에 돌고 돌아서 두산의 선수를 리뷰하게 되었는데,

이나경이라는 선수로서 아주 예전부터 야구를 좋아하고 사랑한 선수로,

2018년 6월 29일에 기아 타이거즈 경기에 등판을 하였으며,

 

 

 

 

 

 

 

 

 

 

기아 타이거즈를 좋아한다고 한다.

 

 

 

 

 

 

 

뭐지....

 

 

스파이....인가?

 

 

 

 

 

 

아무튼간에 서 있는 자세부터 보자.

 

심판아저씨 좀 나와봐요.

 

 

 

 

 

 

 

와인드업을 하는 자세는 평범한 자세로서 아 좀 나와봐요

 

 

 

 

 

 

타자가 타임을 요청했는지 잠깐 발을 풀어보는 이나경.

 

 

 

 

 

타자가 타임을 요청하면 우리나라의 경우 꽤 느슨하게 받아주는 편 으로서,

 

 

 

다시 배트를 고쳐잡고 자세를 가다듬는 타자.

 

 

 

 

 

 

 

 

그 사이 뭔가 은밀한 수신호를 보내는 투수?

 

 

 

 

 

 

 

 

 

어? 이 샊.... 스파이...

 

1336....

 

 

 

 

 

 

 

 

 

 

 

투수인데 홈.... 이샊 매우 수상....

 

불 질러서 팬들을 고혈압으로 쓰러트려리고...

 

 

 

 

 

 

 

 

뭔가 깨름칙한 무언가를 본 느낌이 들지만,

다시 투구에 집중하는 투수.

 

 

 

 

 

 

 

 

 

와인드업에서 다리가 바로 올라오는 스타일로서,

팔을 좀 일찍 내리는 특성이 보이는데,

 

 

 

 

 

 

 

이러한 동작에서의 장점이 있다라고 하면, 

어느정도 중심을 높게 가져가면서, 

무게중심의 이점을 살림과 동시에,

 

 

 

 

 

 

 

 

 

 

탄력을 좀 빠르게 살릴 수 있다라는 부분이 있으며,

 

 

 

 

 

 

 

 

아사오 외에도 야마모토등이 이러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나경 역시 이러한 부분을 잘 살려서 나오는 것 으로,

피지컬이 좋기에 이러한 부분의 텐션을 잘 살리는 듯 보이나,

한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골반이 돌때 손이 올라오는 타이밍.

 

 

 

 

 

 

이게 바로 이루어 질 수 있냐 없냐가 중요한데,

 

 

 

 

 

 

 

 

이나경의 경우 팔을 일찍 내리는 부분은 좋았지만,

 

 

 

 

 

 

탄력을 살려 나오는 부분에서 손이 너무 일찍 빠지는 경향이 있으며,

 

 

 

 

 

 

 

 

그로 인하여 골반이 돌기도전에 미리 손이 위로 올라와서,

 

 

 

 

 

몸이 전체적으로 열린채 통짜로 도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래서는 탄력과 피지컬을 살리는 투구를 하면서도 좋은 공이 나올수가 없다.

 

 

 

 

 

그래도 물론 좋은 공을 던질 것 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아도, 

이런 좋은 피지컬에서 뿜어져 나오는 속구라면,

프로씬에서 밥숟가락 들 수 있을정도는 나오지 않을까....

 

 

 

 

 

는 맞았다?

 

 

 

 

 

딱콩 굴러가는 내야안타.

 

 

 

 

 

이후로도 계속해서 통타당하는 이나경의 공.

 

 

 

 

 

 

 

쓰읍....

 

그러니까 이샊 이때부터 수상하더라니....

 

 

 

 

 

 

끝나고 쟤 계좌조회해라 

 

꼭 해라 

 

두번해라

 

 

 

 

 

 

 

하... 이래서 신인들은 믿을수가 없다.

 

결국 이나경이 강판당하고,

 

두산의 자랑(이었던).

두산의 마무리(였던).

잠실의 수호신 함덕주!!

 

함덕주가 등판하면 어떻게 될까?

 

 

 

 

 

 

 

가자 함덕주 국가대표의 힘을 보여줘!!

 

 

 

 

 

는 쩍번.

 

 

 

 

 

 

우측 담장 멀리 뻗어나가는 공.

 

 

 

 

 

 

 

 

담장 훌쩍 넘어 장외 펜스 상단에 그대로 꽂히고 말았다 ㅠㅠ

 

 

 

 

 

 

 

 

 

 

강판되는 함덕주ㅠㅠ

 

 

 

 

 

 

내가 오늘 홈런 5개 칠거라고 의기양양한 타자.

 

건방지다.

 

그러나 국가대표 투수 함덕주도 강판당하고 말았다.

 

아아 이대로 그 누구도 송하영을 막을 수 없단 말인가....

 

저 호로관 메뚜기와 같은 무지몽매한 자 에게 

참교육을 해 줄 사람은 정녕 없단 말인가...

 

 

 

 

 

 

 

 

 

 

 

아니다 아직 방심하기에는 이르다.

 

벤치에는 박찬호가 남아있다.

 

 

 

 

 

 

 

 

 

박찬호가 누구인가? 

 

IMF 시절 98마일의 희망을 담은 포심으로 우리들을 행복하게 해 주었던 영웅!!

 

가자 박찬호!! 가자 코리안 특급!! 

 

저런 풋내기에게 질 수....

 

 

 

 

 

 

 

 

 

어..... 이 배경....

코리안 에어...

 

 

 

 

 

 

 

 

 

이럼 나가린데....

 

 

 

 

 

 

 

 

 

 

 

 

 

 

 

 

 

 

 

 

 

투수 이나경 방출, 타자 송하영 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