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60회 정도 받고 싶었는데 갑작스런 트레이너 이직 + 살 고나리(사알짝 빈정 상함ㅋㅋ)땜에 피티는 신경쓰이는거 같아서 30회 받고 끝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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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라운드 숄더 교정&육아 위한 체력 증진이 목표였는데 아무래도 식단을 안하니ㅠ

트레이너 입장에선 신경 쓰였겠지?

여자라 윽박지르는 스탈은 아니고 장난치듯 했는데도 옆에서 다 들리는데 수치심 느낌

4개월간 5키로 빠졌어 갈길이 아주 멀긴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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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다른 트레이너한테 받는다면 남자이고 또 살 고나리 들어오면 스트레스 받을거 같아서 고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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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하니까 시간 자유롭고 좋긴한데

어깨가 자꾸 달그닥거려

삐그덕 소리 들리면 자세가 잘못된거지?😂

아님 무시하고 쭉 하면 안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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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티 받을땐 소리나면 자세 잡아주고 마사지 해줬음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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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나 등쪽이 그래도 많이 좋아지고 살포시 근육도 생긴거 같은데 다른 트레이너 통해서라도 더 받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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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어깨 삐그덕 무시하고 고고?

하다보니 등근육 욕심난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