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링크 | https://www.coupang.com/vp/products/5069...AddedCa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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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64,900원 |
아이 키우는 집에 필수품목중 하나인 체온계는 브라운 제품이 유명하죠.
알고는 있었지만 아이가 어렸을 때 선물받았던 비접촉 체온계를 10년간 아주 잘 사용했더랬죠.
그런데 지난주 갑자기 아이가 까라지는데 체온을 재보니 정상인거예요.
그래도 까라지기에 병원에 갔는데 병원에서 잰 체온은 38.3 이었어요.
독감인줄 알고 식겁했지만 다행스럽게 감기였고 밤새 열을 측정해야하는데 10년간 동고동락한 아이는 이미 센서가 고장이 난듯 정상체온이라고 표시를 하는거예요.
급하게 무언가 필요할 때는 모다? 바로 로켓프레시 배송이예요.
새벽에 바로 배송된 브라운 귀적외선 체온계.
아무래도 귀속에 직접 넣어서 측정하는거니까 더 정확한건 이루 말할 수 없죠.
병원에 가도 다 브라운 체온계로 측정을 하는걸 보면 그만큼 정확하고 편리하다는거 아니겠어요?
이전에 사용했던 것도 그렇고 많이 떨어뜨리거나 막 다두지 않으면 몇년간 사용할 수 있는데 체온계인듯해요.
급하게 우리집에 왔지만 아이들이 성인이 될때까지 쭉 잘 사용했으면 좋겠어요.
캡도 이미 끼워져서 왔고 여유분도 20개 들어있어서 충분히 오랜기간 잘 사용할 것 같구요.
급하게 주문했는데 안에 건전지가 들어있어서 크게 당황하지 않고 바로 사용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보통 건전지는 별도로 넣어주지 않나요? 브라운체온계안에 건전지가 끼워져서 와서 혹시나 반품제품인가? 하는 생각을 했지만 급해서 그냥 사용해버렸네요. 원래 끼워져서 오는게 맞는건가요?? 궁금...)
조명이 은은하게 켜져서 어두운밤 잠든 아이 귀에 측정하고 몇도인지 잘 보여서 좋아요.
비접촉만 사용하다보니 귀구멍에 정확하게 꽂아넣는게 아직은 어색하고 잘 못맞추어서 잴때마다 0.2~3도씩 다르게 측정되지만 그래도 정확해서 믿음이 갑니다.
손에 잡는 그립감도 아주 찰떡이예요.
브라운 귀적외선 체온계 써모스캔은 급하게 구매할 때 목록에 떠 있는 것중 가장 저렴한 것을 그냥 주문했는데 다른 비싼것들은 뭐가 다른지 크게 차이는 모르겠어요.
케이스에 딸깍끼워서 약품통에 넣어놓으니 든든하고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