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공원 인근에 위치한 1986년 준공된 건물을 110억 원에 매입한 박서준은 2년 만에 150억 원까지 가치가 상승하면서 2년 만에 40억 의 시세차익을 거뒀다.
단기간에 높은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었던 비결은 빌딩 메이크업이다. 박서준은 빌딩 외벽을 밝은 색으로 바꿔주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신축했고, 여기에 엘리베이터도 설치해 빌딩 가치를 업그레이드 했다.
1층에는 디지트숍이 입점했으며, 빌딩 3~5층은 오래전부터 함께 일한 헤어, 메이크업 스태프에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해 공실 없이 임대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