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문희가 모친상을 당했다.

 

19일 OSEN 취재 결과 나문희의 모친은 이날 세상을 떠났다. 향년 101세. 빈소는 오후 늦게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나문희 역시 촬영 스케줄이 잡혀 있지만 슬픔을 누르며 어머니와 작별을 위해 마음을 쓰고 있다.

 

1941년생인 나문희는 지난 2019년 10월, 영화 '감쪽같은 그녀' 제작발표회에서 “아직 어머니가 생존해 계신다. 98세다. 제가 영화 속에서 입은 의상이 어머니 옷이다. 워낙 예쁜 걸 좋아하신다. 언제나 예쁘게 하고 다니신다”고 자랑한 바 있다.

 

한편 중국 베이징에서 태어난 나문희는 해방이 되던 해에 가족들과 고국으로 돌아왔다. 그의 고모 할머니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 나혜석으로 알려져 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09/000456055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문희 선생님 돌아가신줄 알았네......

어머님 연세가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