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퀘어

진짜로 흥미로운 거라면 뭐든지

조회 수 22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1.png

중독성 강하다고 알려진 인중 냄새. [사진=게티이미지뱅크]나이가 들면서 냄새가 변하거나 심해질 수 있다. 신진대사가 활발하면 체내 배출 대사가 원활해지지만, 노화하면 각종 대사기능이 저하돼 몸 밖으로 배출되어야 할 노폐물이 축적된다. 이에 따라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체취는 심해질 수 있다. 평소 비듬이나 지루성 피부염 등 피지분비가 활발한 경우 더욱 냄새가 나기 쉽다.

꼼꼼하게 잘 씻어야 하는 냄새나는 부위

◆ 겨드랑이 = 피부 땀샘에는 에크린샘과 아포크린샘이 있다. 아포크린샘에서 분비되는 땀에는 지방산과 피지가 포함되는데, 피부 세균에 분해되면 냄새 원인이 되는 물질이 만들어진다. 아포크린샘은 겨드랑이 아래에 특히 많이 분포되어 있다.

◆ 발 = 발에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이라면 발냄새가 더 심할 수 있다. 발의 각질층이 땀과 섞여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평소 샤워할 때 발가락 사이도 깨끗하게 닦아야 한다.

◆ 손발톱 = 손에서 냄새가 난다면 손톱 밑에 때가 끼었기 때문일 수 있다. 손톱 밑에는 이물질과 때, 기름기가 쉽게 끼는데 손을 씻어도 잘 빠지지 않는다. 손발톱을 신경써서 잘라주고 깨끗이 씻는다.

◆ 목 뒤 = 홀애비 냄새라고 들어봤는가? 쿰쿰한 악취가 나는 원인은 주로 목 뒤다. 피지와 땀이 많이 나는 편이기 때문. 평소 세수할 때 목 뒤까지 비누거품으로 꼼꼼하게 씻어준다. 화장솜에 토너를 묻혀 닦아내면 거뭇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배꼽 = 어릴 때 배꼽을 만졌다가 손에서 꼬릿한 냄새가 났던 경험이 있을 것. 배꼽 안쪽이 주름지는 탓에 때가 잘 끼고 쉽게 닦이지도 않는다. 평소 샤워할 때도 배꼽을 신경써서 닦아준다. 때가 낀 경우 무리하게 제거하다 상처가 날 수 있으니 바디오일을 발라 때를 불린 뒤 살살 없앤다.

◆ 혀 = 양치질을 잘 하는데도 입냄새가 없어지질 않는다면 원인은 혀 때문일 수 있다. 매번 이만 닦는다면 혀에 설태가 껴 냄새를 유발할 수 있다. 다만 너무 박박 닦으면 혀에 상처가 날 수 있으니 혀클리너나 칫솔로 살살 닦아준다.

◆ 귀 뒤 = 목 뒤와 더불어 홀애비 냄새가 나게 하는 부위다. 귀 뒤에는 피지와 노폐물이 쌓이기 쉬운데, 샴푸 후 비누거품이 제대로 씻기지 않을 가능성도 크다. 여기에 향수까지 뿌린다면 악취와 향수 냄새가 섞여 역한 냄새를 일으킨다. 평소 아침 저녁으로 세수할 때마다 비누 거품을 내 귀 뒤쪽까지 꼼꼼하게 씻는다.

◆ 정수리 = 정수리냄새라는 단어가 있을 정도로 정수리에서도 악취가 날 수 있다. 정수리 역시 피지분비가 활발하기 때문인데, 지성두피일수록 냄새가 더 난다. 샴푸나 린스 등 잔여물이 두피에 남으면 두피의 피지와 노폐물이 만나 뭉치고 각질을 유발한다. 두피각질이 산화되면 악취를 풍기게 된다. 샴푸 거품을 충분히 낸 뒤 두피를 꼼꼼하게 세척하고 깨끗하게 헹군다. 두피가 덜 마른 채 잠자리에 누우면 악취는 물론 탈모를 유발할 수 있으니 잘 말린다.

◆ 인중 = 윗입술을 아래쪽으로 내려 오랑우탄 표정을 지은 뒤 냄새를 맡아보자. 생각지도 못했던 고약한 냄새에 깜짝 놀랄 수 있다. 콧구멍 주변에 피지샘이 밀집해있어 강렬한 냄새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안 시 코 주변의 피지샘을 청결히 닦아 유분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스퀘어

진짜로 흥미로운 거라면 뭐든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이슈 서브덕질 규칙 1 2024.10.05 4903 0
HOT글 유머 완벽주의 성향 갖고 있다면 공감할 키오프 벨 발언 file 2025.07.18 795 1
HOT글 유머 사우디아라비아 2천원짜리 수박 5 file 2025.07.10 1031 1
HOT글 기사/뉴스 82메이저, 데뷔 후 첫 광고 모델...교복 브랜드 새 얼굴 됐다 file 2025.07.07 781 1
공지 유머 🚨(뉴비필독) 전체공지 & 포인트안내 22 2024.11.04 29495 66
공지 이슈 URL만 붙여넣으면 끝! 임베드 기능 2025.01.21 23364 44
160208 주식에서 곱버스가 무엇이고 곱버스를 하면 안되는 이유 2021.01.25 225 0
160207 여자 롤 BJ 수입 보고 현타온 스맵 2021.01.25 227 0
160206 남페미 근황 file 2021.01.25 229 0
160205 네네 콘샐러드 서비스 논란 ㄷㄷ....jpg file 2021.01.25 236 0
160204 페미들이 자신감 떨어질때 해결법 file 2021.01.25 205 0
160203 집단감염 터진 대전 시내 상황... file 2021.01.25 200 0
160202 성추행 사퇴 레전드 file 2021.01.25 194 0
160201 [속보] 이재용측 "판결 겸허히 수용…재상고 않기로" file 2021.01.25 205 0
160200 저같은 사람 또 있나요? file 2021.01.25 213 0
160199 원기옥 모으는 중국 file 2021.01.25 206 0
160198 축의금 5만원내고 욕 먹었어요 file 2021.01.25 220 0
160197 성추행 사퇴 레전드2 file 2021.01.25 198 0
160196 또 발작한 중국 file 2021.01.25 204 0
160195 액상과당 과잉섭취시 file 2021.01.25 203 0
160194 폐차장에서 주운 현대차 file 2021.01.25 196 0
160193 래퍼 아이언 숨진 채 발견 file 2021.01.25 207 0
160192 단독] 배우 송유정, 26세에 갑작스레 사망 file 2021.01.25 203 0
160191 이스라엘도 등쳐먹는 나라 file 2021.01.25 180 0
160190 [단독]SK와이번스 야구단, 신세계 이마트에 팔린다 file 2021.01.25 186 0
160189 쯔양 고소 file 2021.01.25 166 0
160188 물물교환 file 2021.01.25 153 0
160187 누나에 대한 악플에 열받은 하승진 근황 file 2021.01.25 202 0
160186 군대 '고문관' 단어의 유래 file 2021.01.25 173 0
160185 한국인들이 암내가 덜 나는 이유 file 2021.01.25 195 0
160184 바지 입은 흑인 남자들.jpg file 2021.01.25 199 0
160183 평생 까방권 얻은 남편 file 2021.01.25 203 0
160182 특S급 짝퉁이 나오는 이유 file 2021.01.25 203 0
160181 인류가 만든 가장 거대한 비행체 file 2021.01.25 193 0
160180 강아지의 예민한 감각 file 2021.01.25 186 0
160179 K-강제징용 근황 file 2021.01.25 196 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341 Next
/ 5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