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퀘어

진짜로 흥미로운 거라면 뭐든지

🕰️ 2022.02.20 08:29
발이 시린 뜻밖의 이유 5
조회 수 34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0000053706_001_20220111143801552.jpg

 

[사진=아이클릭아트]영하의 날씨. 추운 건 당연하지만, 발이 시리면 왠지 더 춥게 느껴진다. 손과 발은 가장 먼저 추위를 느끼는 부위. 몸의 중심에 자리한 주요 기관을 따뜻하게 유지하려고 말단의 혈관을 수축시킨 탓이다.

그런데 실내에 있어도 발이 차갑다면? 어떻게 된 까닭인지, 미국 '메디칼뉴스투데이'가 정리했다.

◆ 스트레스 = 마음이 불안할 때, 또는 스트레스가 심할 때 우리 몸은 아드레날린을 분비한다. 아드레날린은 순환 과정에서 말초 혈관을 수축하게 만든다.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에너지를 비축하고, 스트레스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적 손상에 대비하려는 것. 그 결과 발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고, 온도도 내려가게 된다. 운동처럼 스트레스를 다스릴 건강한 방법을 찾을 것. 평소 따뜻한 양말, 따뜻한 슬리퍼를 신는 것도 중요하다.

◆ 혈액 순환 =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손, 발처럼 맨 끝에 있는 부위에는 따뜻한 피가 충분히 가 닿기 어렵다. 따라서 냉기를 느끼게 된다. 혈액 순환을 개선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담배부터 끊어야 한다. 사무직 노동자라면 자주 일어설 것. 계속 앉아 있으면 발로 가는 혈액의 양이 충분할 수 없다. 규칙적인 운동, 족욕이나 반신욕도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

◆ 빈혈 = 빈혈이 있어도 발이 지나치게 찰 수 있다. 빈혈이란 혈액 속 적혈구가 부족한 상태. 대개 철분이나 비타민  B12 , 엽산 결핍으로 인해 생긴다. 빈혈 증상은 식단을 개선하거나 보충제를 복용하면 쉽게 개선되는 편이다. 따라서 빈혈이 의심될 때는 즉시 의사와 상의하는 게 중요하다.

◆ 갑상샘 = 혈액 속에 갑상샘 호르몬이 부족해서 생기는 갑상샘 저하증은 몸의 대사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즉 심장 박동이 느려지고 소화 기능이 떨어진다. 체온 조절도 잘 못하게 된다. 그 때문에 발의 냉기도 심할 수 있다.

◆ 당뇨병 = 혈당이 높은 채로 방치하면 동맥이 좁아진다. 그렇게 되면 각 조직으로 가는 혈액 공급이 줄어든다. 당뇨병이 있으면 발이 차가울 수 있는 까닭이다. 당뇨병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시력 상실, 만성 신부전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의사의 처방에 따라 식단을 관리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할 것.

 

 


스퀘어

진짜로 흥미로운 거라면 뭐든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이슈 서브덕질 규칙 1 2024.10.05 4902 0
HOT글 유머 인생 바꾼 여행을 하고 우는 기안84.jpg 1 file 2025.06.30 981 2
HOT글 유머 완벽주의 성향 갖고 있다면 공감할 키오프 벨 발언 file 2025.07.18 658 1
HOT글 유머 사우디아라비아 2천원짜리 수박 5 file 2025.07.10 1030 1
공지 유머 🚨(뉴비필독) 전체공지 & 포인트안내 22 2024.11.04 29479 66
공지 이슈 URL만 붙여넣으면 끝! 임베드 기능 2025.01.21 23348 44
160203 주식에서 곱버스가 무엇이고 곱버스를 하면 안되는 이유 2021.01.25 225 0
160202 여자 롤 BJ 수입 보고 현타온 스맵 2021.01.25 227 0
160201 남페미 근황 file 2021.01.25 229 0
160200 네네 콘샐러드 서비스 논란 ㄷㄷ....jpg file 2021.01.25 236 0
160199 페미들이 자신감 떨어질때 해결법 file 2021.01.25 205 0
160198 집단감염 터진 대전 시내 상황... file 2021.01.25 200 0
160197 성추행 사퇴 레전드 file 2021.01.25 194 0
160196 [속보] 이재용측 "판결 겸허히 수용…재상고 않기로" file 2021.01.25 205 0
160195 저같은 사람 또 있나요? file 2021.01.25 213 0
160194 원기옥 모으는 중국 file 2021.01.25 206 0
160193 축의금 5만원내고 욕 먹었어요 file 2021.01.25 220 0
160192 성추행 사퇴 레전드2 file 2021.01.25 198 0
160191 또 발작한 중국 file 2021.01.25 204 0
160190 액상과당 과잉섭취시 file 2021.01.25 203 0
160189 폐차장에서 주운 현대차 file 2021.01.25 196 0
160188 래퍼 아이언 숨진 채 발견 file 2021.01.25 207 0
160187 단독] 배우 송유정, 26세에 갑작스레 사망 file 2021.01.25 203 0
160186 이스라엘도 등쳐먹는 나라 file 2021.01.25 180 0
160185 [단독]SK와이번스 야구단, 신세계 이마트에 팔린다 file 2021.01.25 186 0
160184 쯔양 고소 file 2021.01.25 166 0
160183 물물교환 file 2021.01.25 153 0
160182 누나에 대한 악플에 열받은 하승진 근황 file 2021.01.25 202 0
160181 군대 '고문관' 단어의 유래 file 2021.01.25 173 0
160180 한국인들이 암내가 덜 나는 이유 file 2021.01.25 195 0
160179 바지 입은 흑인 남자들.jpg file 2021.01.25 199 0
160178 평생 까방권 얻은 남편 file 2021.01.25 203 0
160177 특S급 짝퉁이 나오는 이유 file 2021.01.25 203 0
160176 인류가 만든 가장 거대한 비행체 file 2021.01.25 193 0
160175 강아지의 예민한 감각 file 2021.01.25 186 0
160174 K-강제징용 근황 file 2021.01.25 196 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341 Next
/ 5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