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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난해부터 MPRI(미국 민간군사기업)이 우크라이나 군을 훈련시켰고 1월말 철수했다.

군사적 전술 자문 또한 개전 직전까지 한 것으로 파악된다. 

참고로 MPRI는 나토 4성장군까지 영입할 정도로 매우 거대한 민간군사기업임.

 

2. 미국은 자국의 무기체계를 지원하는것은 꺼리지만 폴란드 무기체계를 지원하는 쪽을 주시하고있다.

그 이유는 우크라이나와 폴란드의 무기체계가 유사하기 때문이라함(숙련도)

또한 대전차무기,지대공무기 등등 방대한 군사지원을 약 20~30개 국가가 합심하여 

다양한 경로로 매우 대량의 지원이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3. 양국(러.우) 둘다 탱크 포탑 위에 지붕을 얹힌것은 대전차무기의 탑다운 어택 방어와 자폭드론을 방어하기 위한 방법이지만 

의미없는 방법이다.

 

4. 러시아가 개전 초 크루즈미사일(200발 이상)과 공군 전투기와 공격 항공대(헬기)를 이용한 군사 주요시설 타격 작전인 와일드위즐 작전을 보인것은 미군이 21세기에 보여준 작전과 동일한 형태로 보여지며 군사 연구가로서 기분이 묘하다.
개전 24시간 동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방공망을 정교하게 파괴한것은 맞지만

우크라이나의 방공망이 무너진것을 절때 아니며 이는 MPRL로 군사 자문을 받고 행한 방법으로 예측된다.

 

5. 다만 걱정이 되는것은 우크라이나 민병대(시민군) 집결하며 매우 격한 시가전이 일어날것으로 판단되며 차후 러시아가 고전할시 민간인과 시민군의 구분이 모호해지며 잔혹한 일이 발생할수도 있다고 말이 나오고 있다. 또한 키예프에 투입된 러시아 군사는 1/3정도의 병력이였지만 차후 3~5만정도의 추가 병력이 투입 될 것으로 생각된다.

 

6. 러시아의 진격속도는 점점 늦어지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정말 잘하고있다. 대단하다

 

7. 만약 수도가 함락되고 대통령 또는 그에 준하는 인물 또는 체제가 무사히 생존하고 끝까지 결사항전해 싸우고자 한다면 러시아는 수도 점령 후 돈바스와 크림반도를 연결하는 해안선을 따라 도시 점령을 준비 할 것으로 예상된다.

 

8. 러시아 또한 시가전에 휘말려 장기화될것을 겁내고 있다.

 

9. 폴란드는 발트3국과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폴란드의 행보는 매우 매우 중요하다.

 

10. 러시아는 스위프트로 인하여 김정은과 동급이 되었지만 

러시아는 세계 4위에 외환보유국이다(중국 위안화 70~80% 이상 추정)

스위프트로 인한 제재 효과는 미흡 할 수 있다. 중국과 러시아는 접경국이다 잊지말라.

 

11. 우크라이나의 전쟁직전까지 공군 비행기 가동률 50% 미만, 전차 가동률 60%이상 넘은적이 없지만
이렇게 잘싸우고 있다는것은 크림반도 이후 자국민들이 얼마나 조국을 사랑하는지 잘 보여주고있다.

 

12. 우크라이나 군사시설만 폭격했다는 언론은 믿지마라.

 

13. 미국정부는 의회의 승인이 필요없는 PMC를 이용한 지원방안을 준비중인것으로 예상된다. 그 경로의 핵심은 폴란드이다.

 

14. 결국 신냉전이 시작되었다. 우크라이나가 이 전쟁을 포기하지 않고 이겨낼 수 있도록 국제사회의 도움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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