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09 10:00
[스압] 회삿돈 2억 날린 직원을 대하는 회사 임원의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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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티백 프로젝트를 맡게됨.
티백 생산 회사에 OEM 생산 의뢰.
사내에 홍차티백 소문이 나서 여기저기서 맛보자고 나눠달라함.
이사님들까지 드리고 나니 샘플이 하나 남음.
우연히 회장님이 방문.
라는 말을 회장님한테 말 못하고 하나 남은줄 모르고 티백을 뜨거운 물에 담굼.
별일 없을꺼라 생각하고 넘어감
1주일 후에, 공장에서 티백 2억원 어치가 만들어짐.
거래처에서 이상없이 만들어졌다고 완성품을 가져옴.
먹어봤는데 A 샘플과 완전히 다르게 나와버린 티백.
우러나오지가 않는 홍삼차.
원래 홍차처럼 우려져야 하는데, 전혀 우러나오지가 않음 .
거래처에 전혀 다르게 나왔다 라고 항의 했으나, 샘플과 똑같이 만들었다고 주장
이미 다 나눠줘버리고 남지 않은 샘플
뜬 눈으로 밤을 새고 다음날 쓴 서류
일하는 사람이 실수 하는 사람
실수하지 않는 사람은 일하지 않는 사람이 라고 설명하는 이사님
이사님의 위로로 스스로를 용서하게 됨
스스로를 용서하면서 부터 해결방법을 떠올리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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