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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인생을 살 수 있다면,

노점이나 작은 가게를 차리고 가족을 돌보면서 살고 싶다.

내 야망 인생..

모든게 잠깐인 것을..

그리 모질게 살지 않아도 되는 것을

바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물처럼 그냥 흐르며 살아도 되는 것을

악 쓰고 소리 지르며..

악착같이 살지 않아도 되는 것을

말 한마디 참고..

물 한모금 먼저 건네주며.,

잘난 것만 재지 말고,.

못난 것도 보다듬으면서..

거울 속의 자신을 바라 보듯이

서로 불쌍히 여기고,.

원망하고 미워하지 말고.

용서하며 살걸 그랬어

세월의 흐름이..

모든게 잠깐인 "삶"을 살아간다는 것을

흐르는 물은..

늘 그자리에 있지 않다는 것을..

왜 나만 모르고 살았을꼬?

...

낙락장송은 말고도..

그저~~

잡목림 근처에..

찔레나무 되어 살아도 좋을 것을

근처에..

도랑물 시냇물 졸졸거리는..

물소리를 들으며 살아가는..

그냥 소나무 한 그루가 되면..

그만이었던 것을

무엇을 얼마나 더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그 동안 아둥 바둥 살아 왔는지 몰라..

사랑도 예쁘게 익어야 한다는 것을..

덜 익은 사랑은 쓰고 아프다는 것을

예쁜 맘으로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예쁜 맘으로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젊은 날에 나는 왜 몰랐나 몰라

감나무의 '홍시'처럼..

내가 내 안에서 무르도록..

익을 수 있으면 좋겠다

아프더라도..

겨울 감나무 가지 끝에 남아 있다가..

마지막 지나는..

바람이 전하는 말이라도..

들었으면 좋았을 걸 …

 

 

 

 

중국의 조폭 두목이자 광산재벌인 류한회장이 사형집행전에 울며 선처해달라고 하는 사진이다.

 

재산은 7조원 한때 중국전체 재벌 148위까지 오른 인물이기도하나

 

라이벌등 8명을 사주살해한죄로 잡혀 2014년에 조직원 4명과 함께 사형선고를 받고 2015년에 사형당함

 

어차피 사람 죽인 조폭두목 쓰래기가 남긴 말이기는 하나 사람은 죽음이 다가와야 깨닫는거같다.

 

도스토예프스키도 사형당하기 직전 기적적으로 살아남아 "죄와벌"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영원한 만남” 등 불후의명작들을 남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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