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ttps://www.reddit.com/r/ukraine/comments/thiray/a_last_message_from_mariupol_sent_to_my_volunteer/

 

 

 

"미국과 프랑스의 리더는 들으십시오, 당신들이 주기로 약속했던 대전차 무기와 탄약이 아직 오지를 않았습니다.

 

내 뒤의 풍경을 보십시오. 마리우폴은 완벽하게 파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러시아군의 공격 헬리콥터가 도시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바이든과 마크롱, 당신들은 우리들을 돕기를 원하고 있는 훌륭한 리더들입니다.

 

이 전쟁을 끝내기 위해서는, 시민들을 구하기 위해서는, 죽어가고 있는 아이들과 아기들을 살리기 위해서는 당신들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마리우폴은 지금 이 순간에도 러시아군의 포격에 의해 평탄화되고 있으며 곧 지구상에서 사라질 것입니다.

 

당신들은 마리우폴이 또 다른 Allepo(시리아에서 러시아군에게 공습당한 도시)로 남기를 원하고 있습니까?

 

정말 그렇다면, 당신들은 거의 원하는것을 얻고 있는 중입니다.

 

제발, 우크라이나군에게 더 많은 대전차 무기와 대공 무기를 지원해 주십시오."

 

눈물1 슬픔주의)마리우폴를 지키던 우크라이나 아조프연대의 마지막 유언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그동안 포위된 마리우폴를 지키던 아조프 연대는 보급도 없이 고립된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엄청난 전과를 올리며(기갑차량 대박살,소장 사살등) 오랜시간을 버텨 사람들이 무적의 군대라고 칭송했었는데 결국 한계가 와서 러시아군이 중심부로 밀고들어오기 시작하고

살아남은 사람도 이제 얼마없는상태로 중심가에 있는 제철소에서 최후의 항전을 하겠다고 마지막 영상을 올림.

 

포위망이 완곡하게 되어있어서 우크라이나군이 사실상 지원을 못해주는 상황이라 기적을 기대하긴 힘들듯...

 

태생이 나치고 뭐고 제발 살아남았으면 좋겠다 ㅠ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덕질 공통 이용규칙 및 안내 (업데이트중+ 2024-04-13) 😀컴덕824 2024.04.14 5200
공지 1000P를 모으면 다이소 상품권 1000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file Private 2024.02.14 5195
121476 재조명되는 과거 여초평균댓글 newfile 😀익명137 2024.06.29 6
121475 트위터를 판독기로 사용하는 사람 newfile 😀익명675 2024.06.29 6
121474 안유진 마르디 메크레디 새로운 화보 newfile 😀익명811 2024.06.29 6
121473 "왜 여기만 카드 안되죠?"…불만 터진 한국 관광 필수 코스 newfile 😀익명859 2024.06.29 6
121472 외국인들도 좋아하는 한식~ newfile 😀익명320 2024.06.29 6
121471 피지컬 new 😀익명047 2024.06.29 6
121470 무조건 여자가 하자는대로 해야하는 이유 new 😀익명799 2024.06.29 6
121469 선생님도 수포자?…‘18÷0’에 “답이 없다”고 했더니 오답 처리 日서 논란 newfile 😀익명085 2024.06.29 6
121468 맹획으로 삼국지 했다는 정치인 newfile 😀익명089 2024.06.29 6
121467 백수 3년하다가 몸쓰는 알바 해보고 느낀점 newfile 😀익명008 2024.06.29 6
121466 미국 가서 문화충격 받는 것 newfile 😀익명903 2024.06.29 5
121465 지옥길 된 성지순례 newfile 😀익명437 2024.06.29 6
121464 남들도 알았으면 좋겠는 인생 꿀팁이 뭐임? newfile 😀익명902 2024.06.29 6
121463 잉글랜드 왠지 지금 느낌이 이건데?? newfile 😀익명365 2024.06.29 6
121462 흥민이 아부지 말씀 newfile 😀익명976 2024.06.29 6
121461 모자이크를 했지만 안함 newfile 😀익명004 2024.06.29 6
121460 중국 홈쇼핑 방송사고 레전드.jpg newfile 😀익명977 2024.06.29 5
121459 [스압] 이성민이 골든타임 드라마 찍던 시절 병원간 썰.jpg newfile 😀익명682 2024.06.29 6
121458 지하 600m에서 일하는 광부들의 점심식사 newfile 😀익명619 2024.06.29 6
121457 한국에 15년 산 외국인 교수가 살고 싶은 도시 newfile 😀익명701 2024.06.29 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074 Next
/ 6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