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건물이 대칭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도 연쇄범죄를 저지르고 다니는 코난 세계관에서

 

 

아가사 (브라운) 박사의 첫사랑이라는 보기 힘든 따듯한 주제로 호평을 받았던 에피소드 '은행나무색의 첫사랑'

 

 

 

 

 

 

 

하지만 사실 해당 에피가 검은 조직과 밀접한 관련이 있단게 밝혀지며 재평가받기 시작하는데

 

 

 

 

 

 

 

 

 

설정상 고작 두살 차이밖에 안나는데도 엄청난 동안을 자랑하는 후사에 캠벨

 

 

코난의 또다른 최대 떡밥 APTX4869가 연상될 수밖에 없는 부분

 

 

 

 

 

 

후사에와 운전기사 외에 또다른 인물이 있었다는 암시

 

 

 

 

 

 

 

 

단순 엑스트라일 뿐임에도 이름까지 공개되고 새아빠의 친구란 심상치 않는 떡밥까지 던져진 운전사

 

 

지인일 뿐인 후사에에게 보스라고 존칭을 붙이며 깍듯이 모시는 건 덤

 

 

 

 

 

 

 

 

 

 

뜬금없이 갑자기 튀어나오는 거북이 떡밥

 

 

참고로 검은 조직의 최종적인 목표는 불로장생 혹은 부활이란 썰이 상당히 유력함

 

 

 

 

 

 

 

 

(검은 조직에 잠입한 스파이)

 

 

 

 

 

(검은 조직에서 런친 과학자)

 

 

 

 

 

 

(검은 조직한테 살해당한 쇼기 기사)

 

 

꾸준히 검조 에피소드에서 재등장하는 후사에 브랜드

 

 

 

 

 

 

 

 

 

 

그리고 다시 보면 소름돋는 엔딩

 

 

 

 

이런 미친 떡밥 회수력으로 몇 안 남은 팬들마저 지쳐 떨어져 나가던 코난 팬덤을 단숨에 재결합시키는 데 성공한 고쇼

 

 

다만 보스 정체가 밝혀진지 4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진행이 이따구인거 보면 앞으로도 갈길이 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