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146 추천 수 0 댓글 0

0000054484_001_20220224060201520.jpg

 

 

[사진=게티이미지뱅크]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낮까지 구름이 많아 흐릴 전망이다. 오전에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에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아침 기온이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및 산지에서  -15 도 이하로 매우 낮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예정이다. 추위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자. 아침 최저기온은 – 15~-3 도, 낮 최고기온은  3~9 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맛있는 식사 후엔 고민이 밀려든다. 음식물 쓰레기? 아님 종량제 봉투에 넣어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할까? 음식물 쓰레기는 살균, 건조 과정을 통해 퇴비나 동물용 사료로 다시 재탄생한다. 하지만, 너무 단단하거나 고염분 식품은 사료로 쓰일 수 없어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 한다. 쓰레기 구분이 헷갈릴 땐 '동물이 먹을 수 있는가?'를 생각해 보자.

◆ 바나나 껍질

바나나 껍질은 음식물 쓰레기다. 부드러운 귤, 사과 껍질도 동일하다. 반면, 파인애플 껍질이나, 꼭지, 모든 과일 씨, 포도 줄기 등은 일반 쓰레기로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한다.

수박과 멜론 껍질은 단단해 일반 쓰레기 같지만, 분쇄 후 발효가 돼 음식물 쓰레기에 버리면 된다. 하지만 양파 마늘 옥수수 껍질은 섬유질이 많고 동물이 먹기에 부적합해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 한다. 파, 미나리 같은 채소의 뿌리도 동물의 소화능력을 떨어뜨리는 성분 때문에 일반 쓰레기다.

◆ 고추장은 당연 음식물 쓰레기?

고추장은 얼핏 보기에 음식물 쓰레기 같지만, 염도가 높아 일반 쓰레기에 버려야 한다. 고추장 외에도 쌈장, 초장, 된장 등도 일반 쓰레기다. 김치도 마찬가지다. 김치는 소금기와 양념이 많아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기 전 양념을 헹궈야 한다. 반면, 고춧가루와 고추 몸통은 음식물 쓰레기, 고추씨와 꼭지는 일반 쓰레기로 분류해 버리면 된다.

◆ 조개 껍데기와 닭 뼈

조개류나 갑각류의 껍데기와 밤·호두 등의 견과류 껍질은 단단해 분쇄가 어려워 일반 쓰레기다. 생선 가시나 소, 돼지 닭 뼈 등 고기를 먹고 난 뒤 나오는 뼈는 잘못 분쇄돼 사료가 되면, 동물에게 해를 입힐 수 있다. 일반 쓰레기에 배출하자. 고기 비계와 내장도 음식물 쓰레기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아 사료나 비료의 재료로 적합하지 않다. 종량제 봉투에 담아 일반 쓰레기로 배출하자.

◆ 폐식용유 하수구 배출 절대  NO !

쓰고 남은 식용유는 어떻게 버려야 할까? 그냥 하수구에 흘려보내면 심각한 수질오염을 유발한다. 각 동네에 배치된 폐기름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자. 폐기름 양이 많지 않다면 키친타월이나 신문지, 기저귀를 활용해도 된다. 폐기름이 흐르지 않도록 잘 흡수시킨 후, 종량제 봉투에 넣으면 된다.

◆ 음식 포장 비닐은 일반 쓰레기로

나무젓가락과 유색 스티로폼, 음료수가 묻은 빨대와 음식을 감싼 은박지는 일반 쓰레기다. 음식물이 묻어 재활용이 힘들기 때문이다. 먹고 난 차 티백이나 사용한 커피원두도 일반 쓰레기다. 처방약이 남았다면 일반 쓰레기로도 버려선 안 된다. 약국에 있는 폐의약품 수거함에 넣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덕질 공통 이용규칙 및 안내 (업데이트중+ 2024-04-13) 😀컴덕824 2024.04.14 5176
공지 1000P를 모으면 다이소 상품권 1000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file Private 2024.02.14 5154
121282 여자 연예인 한방에 보내는 데프콘 😀익명215 2023.01.31 7058
121281 컴백 개인티져보다가 과몰입하게 만드는 한 여돌 컨셉...jpg file 😀익명173 2024.04.01 6704
121280 끄덕좌 근황 file 😀익명555 2023.04.29 6595
121279 신동엽저격 관련 베스트 댓글 ㄷㄷㄷㄷ file 😀익명734 2023.04.29 6584
121278 중고나라에 올라온 10억 짜리 식물 file 😀익명537 2023.04.29 6481
121277 남친이 자꾸 폰 케이스 바꾸라는 26살 여자 file 😀익명302 2023.04.29 6461
121276 요즘 대학가에서 줄줄이 폐업한다는 업종 file 😀익명215 2023.04.29 6393
121275 제로를 뛰어넘은 제로콜라 file 😀익명603 2023.04.29 6378
121274 슛포러브 ㅈㄴ 웃기네 ㅋㅋㅋㅋㅋ file 😀익명176 2023.04.29 6350
121273 혁명적인 베이글 커팅기 😀익명016 2023.01.31 6349
121272 1억5천만원 '바나나' 작품 먹은 서울대 학생…"배고팠다" file 😀익명117 2023.04.29 6347
121271 카페 알바는 좋게 본다는 카공족 file 😀익명010 2023.04.29 6338
121270 일본의 국민영웅이었던 한국사람 file 😀익명748 2023.04.29 6322
121269 다큐멘터리 클레오파트라에 빡친 이집트 정부 file 😀익명393 2023.04.29 6317
121268 "137억원 황금박쥐상 보러 왔어요" 함평에 전국서 관람객 줄 이어 file 😀익명558 2023.04.29 6314
121267 절친에게 5천만원 빌려준 여자의 최후.. file 😀익명579 2023.04.29 6297
121266 10억 먹튀... 죄질이 좋지않아 징역형 file 😀익명263 2023.04.29 6284
121265 어른이 먼저 식사하는 합리적인 이유 file 😀익명179 2023.04.29 6280
121264 주짓수 블랙벨트라는 천정명 ㄷㄷ file 😀익명707 2023.04.29 6278
121263 철권 프로게이머 무릎 중대 발표.. file 😀익명803 2023.04.29 627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065 Next
/ 6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