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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끼는 눈꺼풀에 있는 여러 분비샘(짜이샘, 몰샘, 마이봄샘)에 세균이 감염돼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게티이미지뱅크 제공
눈꺼풀에 한번쯤은 다래끼가 난적이 있을 것이다. 아프고 보기 싫은데다 제발하는 경우도 잦다. 다래끼는 왜 생길까?

다래끼는 눈꺼풀에 있는 여러 분비샘(짜이샘, 몰샘, 마이봄샘)에 세균이 감염돼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다래끼는 눈을 자주 비비는 습관이 있으면 세균 감염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비타민A 부족이나 모낭충이 과다하게 증식하는 경우 다래끼의 발생률과 재발률이 높아진다고 보고된 바 있다.

다래끼는 눈꺼풀이 빨갛게 부어오르고 눈곱이 끼거나 만졌을 때 통증이 있다면 의심해볼 수 있다. 크기가 큰 다래끼의 경우 병변이 안구를 압박해 시야가 흐려지거나 이물감이 느껴질 수도 있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고름이 배출돼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도 있지만 염증이 오래 지속돼 피부가 손상되면 흉터가 남을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다래끼는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염증이 심하지 않은 초기 단계에는 온찜질만으로도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타월에 체온보다 높은  40 도 정도의 따뜻한 물을 적셔 하루  2~4 회  10~20 분씩 온찜질을 하면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크기가 작고 증상이 가벼운 다래끼는 항생제 안약이나 안연고를 점안하면서 항생제를 복용하면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약물 치료를 하는데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고름이 단단하게 생겼을 경우, 또는 오래 지속된 염증으로 피부 손상이 심한 경우에는 결막이나 피부를 절개해 염증 조직을 제거해야 한다. 이 방법 외에도, 병변에 스테로이드를 소량 주사하는 시술을 받을 수도 있다.

다래끼는 평소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다. 아이들은 피부가 약해 약간의 자극만으로도 염증이 생길 수 있어 평소에 눈을 비비지 않도록 주의하고 손을 깨끗하게 씻는 습관을 갖도록 해야 한다. 눈꺼풀 전용 세정제를 사용해 눈꺼풀을 청결하게 하는 것도 다래끼 재발을 막는 데 효과적이다.

비타민이 다량 함유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고 충분한 휴식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것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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