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간단한 이론을보자

 

 

 

고속도로 속도제한

 

90km로 고속도로의 속도를 제한하면 생존하는 사람의 숫자는 통계적으로 정해져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100km로 달리도록 허용함으로써 그만큼의 목숨을 버리는일인가?

 

우리는 이것을 경제적 효용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여성안심귀갓길 찬성론자들이 자꾸 주장하는게 셉테드 효과이다.

 

셉테드 효과는 어렵게 설명할 거 없이 가로등 환하게 비추고, cctv 설치되어있다고 하면 구역내 범죄율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Cctv의 과도한 설치가 국민의 사생활 침해라는 논란은 다루지 않더라도, 위의 두개가 범죄율 예방에 도움이 되는것을 누가 부정하겠는가?

 

그럼 CCTV랑 가로등만 더 설치하면 되는데 문제는...

 

 

 

 

 

피해의식에 찌들어있는 사람들에게 비용이 자꾸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것도 여경이하면 그나마 사회적 비용이 줄어들텐데 계속 새로운 안심귀가 스카우트를 뽑아서 쓴다.

 

저 사람들로 설치할 수 있는 cctv와 가로등이 몇개일까? 

 

 

 

 

 

 

가로등과 CCTV를 설치하면 되는데 계속 도시 미관을 해치면서 길에 페인트 칠을 하고 조명을 비춘다

 

저 조명 하나로 설치할 수 있는 가로등이 몇개일까?

 

 

 

결론적으로 여성안심귀갓길은 기존에서 더해진것이 로고가 새겨진 조명과, 도로한가운데에 핑크색 페인트 칠을 하는것밖에 없는데 왜 자꾸 지지글이 올라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