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퀘어

진짜로 흥미로운 거라면 뭐든지

조회 수 266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0000049093_001_20220317073101554.jpg

 

평소 단 음식을 과도하게 먹거나 식사 후 금방 배가 고플 경우 ‘탄수화물 중독’을 의심해야 한다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꼭 필요한 영양소다. 그러나 지나치게 많이 먹을 경우 ‘탄수화물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식사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배가 고프거나 단 음식이 계속해서 생각난다면, 이미 탄수화물에 중독된 상태일 수도 있다.

탄수화물 중독의 주요 원인인 ‘단순당’은 빵, 쿠키, 빵, 피자처럼 밀가루·설탕을 원료로 하는 음식이나 단맛이 강한 음식에 많이 들어 있다. 이 같은 음식을 통해 섭취한 단순당은 빠른 소화 과정을 거쳐 포도당으로 전환된다. 이때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로 포도당이 급격하게 증가하면 췌장에서 이를 처리하기 위해 많은 인슐린을 분비한다. 이로 인해 혈중 인슐린 농도가 높아질 경우, 단맛이 더욱 당기게 된다. 결과적으로 단 음식을 많이 먹을수록 단 음식이 더 많이 생각나고 인슐린 농도 또한 계속해서 높아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탄수화물에 중독되면 계속해서 단 음식을 찾거나 금방 배가 고픈 것 외에도 ▲주 3회 이상 밀가루 음식 섭취 ▲아침 식사 후 심한 허기 ▲식사 후 졸림·나른함 ▲습관적인 후식 섭취(단 음식) ▲잦은 야식 ▲잡곡밥보다 흰 쌀밥 선호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식욕 증가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이 중 여러 가지에 해당된다면 탄수화물 중독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탄수화물 중독은 단순히 식습관 문제에서 그치지 않는다. 비만, 당뇨병, 고혈압을 비롯해 협심증, 뇌졸중 등과 같은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뇌에서 세로토닌 호르몬 농도가 떨어지고 혈당 수치가 낮아져 기력이 저하되거나 감정 기복이 심해지기도 한다. 세로토닌 농도가 저하될 경우, 농도를 높이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단 음식을 더 많이 찾게 될 위험도 있다.

적극적인 식습관 개선을 통해 탄수화물 중독을 치료해야 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기본적으로 밀가루, 설탕 등 정제된 탄수화물 섭취를 삼가야 하며, 식사할 때는 적은 양을 자주 먹도록 한다. 1회 식사량이 적으면 혈당이 높게 오르지 않고, 인슐린 분비를 자극할 위험이 낮다. 흰쌀밥 대신 잡곡밥·현미밥을 먹고, 과일주스 대신 생과일을 먹는 것이 좋다.

 


스퀘어

진짜로 흥미로운 거라면 뭐든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이슈 서브덕질 규칙 1 2024.10.05 4901 0
HOT글 유머 인생 바꾼 여행을 하고 우는 기안84.jpg 1 file 2025.06.30 980 2
HOT글 유머 완벽주의 성향 갖고 있다면 공감할 키오프 벨 발언 file 2025.07.18 175 1
HOT글 유머 사우디아라비아 2천원짜리 수박 5 file 2025.07.10 1029 1
공지 유머 🚨(뉴비필독) 전체공지 & 포인트안내 22 2024.11.04 29419 66
공지 이슈 URL만 붙여넣으면 끝! 임베드 기능 2025.01.21 23300 44
160145 주식에서 곱버스가 무엇이고 곱버스를 하면 안되는 이유 2021.01.25 225 0
160144 여자 롤 BJ 수입 보고 현타온 스맵 2021.01.25 227 0
160143 남페미 근황 file 2021.01.25 229 0
160142 네네 콘샐러드 서비스 논란 ㄷㄷ....jpg file 2021.01.25 236 0
160141 페미들이 자신감 떨어질때 해결법 file 2021.01.25 205 0
160140 집단감염 터진 대전 시내 상황... file 2021.01.25 200 0
160139 성추행 사퇴 레전드 file 2021.01.25 194 0
160138 [속보] 이재용측 "판결 겸허히 수용…재상고 않기로" file 2021.01.25 205 0
160137 저같은 사람 또 있나요? file 2021.01.25 213 0
160136 원기옥 모으는 중국 file 2021.01.25 206 0
160135 축의금 5만원내고 욕 먹었어요 file 2021.01.25 220 0
160134 성추행 사퇴 레전드2 file 2021.01.25 198 0
160133 또 발작한 중국 file 2021.01.25 204 0
160132 액상과당 과잉섭취시 file 2021.01.25 203 0
160131 폐차장에서 주운 현대차 file 2021.01.25 196 0
160130 래퍼 아이언 숨진 채 발견 file 2021.01.25 207 0
160129 단독] 배우 송유정, 26세에 갑작스레 사망 file 2021.01.25 203 0
160128 이스라엘도 등쳐먹는 나라 file 2021.01.25 180 0
160127 [단독]SK와이번스 야구단, 신세계 이마트에 팔린다 file 2021.01.25 186 0
160126 쯔양 고소 file 2021.01.25 166 0
160125 물물교환 file 2021.01.25 153 0
160124 누나에 대한 악플에 열받은 하승진 근황 file 2021.01.25 202 0
160123 군대 '고문관' 단어의 유래 file 2021.01.25 173 0
160122 한국인들이 암내가 덜 나는 이유 file 2021.01.25 195 0
160121 바지 입은 흑인 남자들.jpg file 2021.01.25 199 0
160120 평생 까방권 얻은 남편 file 2021.01.25 203 0
160119 특S급 짝퉁이 나오는 이유 file 2021.01.25 203 0
160118 인류가 만든 가장 거대한 비행체 file 2021.01.25 193 0
160117 강아지의 예민한 감각 file 2021.01.25 186 0
160116 K-강제징용 근황 file 2021.01.25 196 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339 Next
/ 5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