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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배에 가스가 잘 차는 사람이라면 섬유소가 많은 식품과 탄산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다./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시도 때도 없이 배가 아프고 가스가 차면서 변비·설사를 달고 산다면 과민성장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과민성장증후군 유병률은  15~20 %로 높다. 5명 중 1명은 과민성장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 평소 장 트러블을 잘 다스리면서 지내야 한다. 커피, 차 등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고, 몸에 좋은 채소도 섬유소가 많아 가스가 찰 수 있다. 세브란스병원 영양팀의 도움으로 과민성장증후군 환자에게 추천하는 식사법에 대해 알아본다.
 

하루  5~6 회 식사·간식 소량씩


장 트러블을 피하기 위해 끼니를 거르는 것은 좋지 않다.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장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하루  5~6 번 식사와 간식으로 소량씩 나누어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변비가 있다면 생활 패턴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신다.
 

가스 찬다면 식이섬유 많은 식품 피하기

복통이 있다면 너무 맵거나 자극적인 식품은 피한다. 카페인이 포함된 커피, 차 등도 장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가스가 찬다면 섬유소가 많은 식품과 탄산음료를 피하는 것이 좋다. 채소와 과일의 껍질과 씨, 질긴 부분을 제거하면 섬유소 섭취를 줄일 수 있다. 기름기 적은 식사가 설사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육류는 눈에 보이는 기름을 제거해 살코기 위주로 섭취하고, 튀기거나 부치는 조리법은 피한다. 케이크, 쿠키, 도넛, 파이, 아이스크림 등 지방이 많은 간식도 줄이도록 한다.
 

포드맵이 적은 식사로 속 편안하게

포드맵은 발효성 올리고당, 이당류, 단당류, 당알코올 등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는 발효성 탄수화물로, 대장으로 이동해 대장의 삼투압을 높여 장운동을 변화시키거나 대장의 박테리아에 의해 발효되면서 다량의 가스를 생성한다. 포드맵을 제한했을 때 과민성장증후군 증상이 개선되었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면서 과민성장증후군의 식사요법으로 제안되었다. 액상과당, 꿀, 밀, 보리, 콩, 유당, 인공감미료 등은 대표적인 고포드맵 식품이므로 과잉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포드맵 성분은 기후나 토양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나라나 지역마다 식품 내 함량이 달라질 수 있고, 개인별로 증상의 정도나 불편한 식품이 다를 수 있다.

세브란스 영양팀 이호선 팀장은 “포드맵이 있는 식품을 무조건 피하기보다는 소량씩 섭취하면서 증상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어떤 종류의 식품을 얼만큼 먹었을 때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를 잘 살펴서 식사일기를 기록하면 나에게 문제가 되는 식품을 보다 쉽게 파악하고 섭취량을 조절할 수 있다”고 말했다. 증상을 유발하지 않는다면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균형 있게 섭취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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