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4 22:02
창사이래 최대적자가 예상되는 한국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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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은 연료비 연동제
분기마다 석유나 LNG 가격 변동에 맞춰서
전기료를 인상하는 식으로 운영해 왔는데
이걸 코로나+ 물가상승 압박때문에 계속 동결시켜왔다고 함
한전은 총 6차례 인상을 요구했지만 지금까지 받아들이건 단 한차례
여기에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터지면서
연료비가 급등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상황
연료비 가격급등으로 인한 상황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영국 프랑스 독일등에 있는 에너지 공기업들이
재정압박을 받아 파산할 지경에 이르렀다고 하고
한자 자회사들은 부동산 매각 + 회사 지분 매각
회사 구조조정 + 석탄발전소 매각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자를 최소화 하려고 노력중
여기에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인한 비용부담을 한전이 다 부담하면서
높아진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매출상승을 다른 기업들이 이득을 보는중
한전이 손실을 부담하고 다른 기업들은 손실 회피하는 형태로
한전이 기업들의 비용부담을 덜어주고 있는 상황
전기료 인상은 불가피 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