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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 21곳

한국에 남녀 수도원 1곳

  

 

1.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죽을 때까지 수도원을 나갈 수 없다

 

2. 부모님 부고에도 나갈 수 없고 전화 신문 방송 일체 외부와의 소통은 금지

 

3. 육류 섭취금지

 

4. 하루에 1끼 식사

식사는 아무것도 넣지 않은 거친 빵과 물이 기본이지만, 

아시아권에선 쌀이 주식이라는 점을 고려해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쌀밥이 나옴. 

수도자 본인 취향에 따라 빵과 맨밥 중 하나를 골라서 먹을 수 있는 방식.

+ 스스로 농사 지어서 이것저것 길러 먹음

 

5. 안에서도 서로 대화 금지

 

6. 일주일에 2회, 주일 점심과 주 1회 산책 시에만 대화 허용

 

7. 평생 시간을 독방에서 기도와 명상 그리고 노동으로 보냄

 

8. 1년에 이틀 가족과 면회 가능. 대신 숙박 안되고 식사도 안됨

 

9. 보통 20대에 들어가서 70~80대 사망할 때까지 고독과 침묵 속 생활

 

아울러 한국 카르투시오회는 유일하게 수도복이 두 종류

카르투시오회 수도자들은 1년에 2번, 하루가 꼬박 걸리는 장거리 외부 산책을 나서야 하는데, 설립 초창기에 지역 주민들이 이들의 흰 수도복을 보고 '상복 같아 재수 없다.'라는 등 민원을 제기했다고 함. 그래서 갈리쉐 수도원장이 프랑스 본원에 색깔이 다른 수도복을 입을 수 있도록 청원했고, 이에 본원이 위화감을 덜 주는 옅은 베이지색 외출용 수도복을 입을 수 있도록 허락. 이 결정은 카르투시오회 역사상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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